오늘의 편지/요한 일- 삼서

온전한 사랑과 두려움

그리스도의 편지 2014. 11. 4. 00:00

Candle




온전한 사랑과 두려움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요일 4, 18)

  

    하나님 안에 깊이 잠기어. 모든 열린 구멍을 동원하여 하나님 사랑을 빨아들이며, 두려움 없는 삶을 사는 일을 어느 누가 원하지 않겠는가?! 요한일서는 이 바램을 받아들이고 있다. 하나님과 하나님 사랑에 헌신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또한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 두려움을 쫓아내는 것은 선하고 좋은 일이다.
    그런데, 이것은 아무런 위험이 없는 것은 결코 아니다. 왜냐하면, 이 세계와 이웃을 시야에서 잃어버리는 하나님 사랑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요한일서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20절)는 평이한 텍스트로 말하고 있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도대체 왜 안된다는 말인가? 인간 성품이 우리를 때로는 아주 괴롭히는 인간보다 우리가 보지 못하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이 더 쉬운 일이 아닌가?"라고 말하게 된다. 성경적 요구는 "우리가 하나님 사랑을 바로 이런 사람들과의 만남 속에서 찾지 않으면 하나님을 찾을 수 없다"는 것이다.

 



   세상 권력은 우리에게 많은 것들을 가능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전지전능은 거의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랑은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아무런 영향력 없이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자유와 마주하고 서 있을 뿐입니다. 이런 무기력이 하나님의 전지전능에 아주 민감하게 반응하게 만들 것입니다. 하나님 사랑 안에서 중보, 이웃사랑 그리고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세상에 대한 비전을 가질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요일 4, 16 - 21 요 14, 1 - 6

배경 찬송은 "진정한 사랑이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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