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난 금요일]어찌하여 나를 어찌하여 나를 제구시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지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를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막 15, 34) 독일어로 "속이지 않는다"는 관용구를 "십자가 위에 뉘이다 aufs Kreuz legen"로 표현하고 있다. 그런데, 이 .. 오늘의 편지/마가복음 2012.04.06
광야에서 동행하신 하나님 광야에서 동행하신 하나님 네가 이 큰 광야에 두루 다님을 알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을 너와 함께 하셨으므로 네게 부족함이 없었느니라 (신 2, 7) 마침내 힘든 시기, 즉 광야가 우리 뒤에 놓여있다. 어찌했건 이것은 귀중한 체험의 시간이었다. 축복과 고난이 아주 가깝게 나란히 함께.. 오늘의 편지/신명기 2010.01.20
절망 중에 만나는 하나님 사랑 절망 중에 만나는 하나님 사랑 모르드개가 이 일을 기록하고 아하수에로 왕의 각 지방에 있는 모든 유다인에게 원근을 막론하고 글을 보내어 이르기를 (에 9, 20) 모든 것이 기록되었다. 그 어떤 것도 잊혀지거나 잃어버리지 않았다. 구원을 항상 거듭해서 기념하여 지키도록 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 되새김질편지/에스더 2009.06.28
축복을 원하면 축복을 원하면 재앙도 기꺼이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눅 22, 42) 여호와 하나님을 믿고 아주 어려운 여정을 앞두고 있는 모든 사람은 '우리 자신이 원하는 것이 아마도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09.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