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시 위로하며 도우시는 즉시 위로하며 도우시는 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마 14, 27) 제자들은 처음으로 배 위에서 밤의 고요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하루 왼종일 많은 사람들과 대하다가, 이제 화평한 밤의 안식을 즐긴다. 하지만, 하늘나라와 같은 목가적 풍경이 졸지에 지옥과 같은 폭풍우로..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1.10.14
앞만 바라보라! 앞만 바라보라! 그들이 두려움이 없는 곳에서 크게 두려워하였으니 (시 53, 5) 이 세상에 두려움이 아주 많은 것은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일까? 두려움으로 향하는 길은 늘 되풀이해서 거의 동일하다. 이 길은 인간이 "하나님이 없다" (1절)고 말하면서,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이 .. 오늘의 편지/시편 2009.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