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성령을 마신 형제자매 한 성령을 마신 형제자매 우리는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고전 12, 13) 다툼은 결코 아름답지 못하지만, 때로는 어떤 위치에 서야 하거나 오류를 지적하거나 경계를 긋는 일은 결코 피할 수 없다. 아무도 사도 바울보다 이것을 더 잘 ..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16.07.04
창조주의 동역자로서 살아가는 창조주의 동역자로서 살아가는 주께서 옷을 입음 같이 빛을 입으시며 하늘을 휘장 같이 치시며 (시 104, 2) 시편 104편은 천지창조,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찬양시이다. 서두에 환상적으로 우주가 기술되고 있다. 여호와 하나님이 하늘을 펼치시고 하늘은 하나의 눈부신 오리엔트 양탄자가 .. 오늘의 편지/시편 2013.06.16
하나님께, 십자가에 소망을 두라 하나님께, 십자가에 소망을 두라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 (시 42, 3) 시편 42편은 매 글자에서 여호와 하나님과 함께하는 공동체에 대한 갈망이 우러나온다. 갈급함을 분명하게 하기 위해, 시편 기자는 갈증.. 오늘의 편지/시편 2012.07.08
열려진 하늘 아래 열려진 하늘 아래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마 3, 16) 예수님은 세례 요한이 베푸는 참회 세례를 받기 위해 줄을 선 사람들의 행렬 속에서 서 있다. 예수님이 받는 세례는 우리 인간들과 깊은 연대..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1.08.04
사랑의 밧줄 사랑의 밧줄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고후 1, 9) 탐정소설에 등장하는 노련한 수사관의 기본 원칙은 "외형적으로 드러나 보이는 것은 아무 것도 아니다"는 내용이다. 이 원칙으로.. 되새김질편지/고린도 후 2010.03.04
그리스도인과 교회 그리스도 안에 연합된 교인과 교회 내가 디모데를 속히 너희에게 보내기를 주 안에서 바람은 너희 사정을 앎으로 안위를 받으려 함이니 (빌 2, 19 ) 바울이 매인 몸이기 때문에, 깊이 파악해야 될 말씀과 여러 영적인 연관성들을 표현한다든지 교리문제를 정리하지 못한다. 이것 만이 아니다. 인간적인 .. 되새김질편지/빌립보 2009.12.22
진정한 화합과 소통 진정한 화합과 소통 너희 모두에 대한 나의 기쁨이 너희 모두의 기쁨인 줄 확신함이로라 (고후 2, 3) 때로는 뼈아픈 진실이 들어있고 또한 다른 사람을 아프게 할 수 있는 편지를 쓰는 일을 결코 피할 수 없을 때가 있다. 편지를 쓰는 바울에게서도 이러했었다. 지난 마지막 고린도 방문에서 바울은 스스.. 오늘의 편지/시편 2009.06.13
구조 밧줄 구조 밧줄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고후 1, 9) 탐정소설에 등장하는 노련한 수사관의 기본 원칙은 "외형적으로 드러나 보이는 것은 아무 것도 아니다"는 내용이다. 이 원칙으로 .. 오늘의 편지/고린도후서 2009.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