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난과 절망 가운데서도 소망을 환난과 절망 가운데서도 소망을 나는 무덤에 내려가는 자 같이 인정되고 힘없는 용사와 같으며 (시 88, 4) 성경에서 오늘 시편 88편 말씀보다 더 암울한 시편은 아마 없을 것이다. 이 말씀은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시기 - 무력함, 암흑, 내버려짐, 죽음의 임박을 표현한 말씀이다. 주님께서 .. 오늘의 편지/시편 2016.03.20
모든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모든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시 34, 18) 우리는 자주 '어디에서 하나님을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어디에서 하나님을 찾을 수 없는지를 말해보게!"라는 반대 질문으로 대답한다. 너무 쉽게 대답.. 오늘의 편지/시편 2015.02.01
욥의 외침으로 욥의 외침으로 여호와여 주께서 이를 보셨사오니 잠잠하지 마옵소서 주여 나를 멀리하지 마옵소서 (시 35, 22) 오늘 시편 35편에서는 "한사람이 깊은 절망 속에 빠져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불의에 신음하며 자신의 감정은 엉망진창이다. 그는 여호와 하나님께 묻고, 간구하며 감사.. 오늘의 편지/시편 2014.06.29
여호와 하나님은 정의와 자유를 여호와 하나님은 정의와 자유를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땅을 살펴 보셨으니 이는 갇힌 자의 탄식을 들으시며 죽이기로 정한 자를 해방하사 (시 102, 19 - 20) 많은 사람들은 '실제로 내가 어떻게 사는지 아무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시편 102편 가자는 "하지만, 여호와는 하늘에서 땅을 살펴보신.. 오늘의 편지/시편 2013.07.07
피난처시요 도움이신 하나님 피난처요 도움이신 하나님 전능자의 살이 내 몸에 박히매 나의 영이 그 독을 마셨나니 하나님의 두려움이 나를 엄습하여 치는구나 (욥 6, 4) 욥은 신음한다. 불행 가운데 있는 자기 자신을 보고 엘리바스의 고통을 이해하지 못한다. 사람이 자신이 당한 것과 마음을 움직이는 모든 것을 저울 위에 올려.. 되새김질편지/욥기 2009.04.04
짐을 풀 수 있는 곳 짐을 풀 수 있는 곳 허물의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은 자는 복이 있도다 (시 32, 1) 우리 자신의 죄를 대하는 입장에는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 죄를 하찮은 것으로 다루거나, 양탄자 밑으로 숨기며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기도 하고 인정하려 들지 않을 수도 있다. 또는 자신을 억지로 .. 오늘의 편지/시편 2009.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