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앞에 촛불을 밝히고 주님 앞에 촛불을 밝히고 하나님께 노래하며 그의 이름을 찬양하라 하늘을 타고 광야에 행하시던 이를 위하여 대로를 수축하라 (시 68, 4) 대강절 두번째 주일인 오늘, 독일에서는 각 교회들, 가정들 그리고 각자의 마음 속에 두번째 촛불을 밝히고 전통적으로 재림 예수를 기억한다. 이때 .. 오늘의 편지/시편 2012.12.09
깨어진 심령을 맞이하는 집 깨어진 심령을 맞이하는 집 나는 주와 함께 있는 나그네이며 나의 모든 조상들처럼 떠도나이다 (시 39, 12) 세상을 살면서 손님을 후하게 대접하는 일로 이미 아주 다양한 경험을 했을 것이다. 진심으로 반갑게 우리를 포옹하고 맞으면, 우리는 손님으로 기꺼이 환영을 받는다. 하지만 후지고 지저분한 .. 오늘의 편지/시편 2011.02.27
성찬으로 초대 성찬으로 초대 그들과 함께 음식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니 그들의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 보더니 예수는 그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 (눅 24, 30 - 31) 그리스도 예수와의 만남 가운데서 모든 것들은 변화한다. 오늘 본문에서는 말하는 제자들이 귀담아 듣는 제..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09.04.12
하늘행 징검다리 하늘나라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가 외인도 아니요 손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엡 2, 19 - 20) 당시 큰 도시에 속했던 에베소에는 일.. 되새김질편지/에베소 2008.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