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지 못한 소통? 아름답지 못한 아쉬운 소통? 예수께서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하시니 그들이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요 8, 58 - 59) 아브라함의 위대함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더 위대한 것을 생각케 하는 것은 예수님에 대한 것이..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0.04.20
진정한 화합과 소통 진정한 화합과 소통 너희 모두에 대한 나의 기쁨이 너희 모두의 기쁨인 줄 확신함이로라 (고후 2, 3) 때로는 뼈아픈 진실이 들어있고 또한 다른 사람을 아프게 할 수 있는 편지를 쓰는 일을 결코 피할 수 없을 때가 있다. 편지를 쓰는 바울에게서도 이러했었다. 지난 마지막 고린도 방문에서 바울은 스스.. 오늘의 편지/시편 2009.06.13
보다 성숙한 모습 보다 성숙한 모습 내게 광대하고 유효한 문이 열렸으나 대적하는 자가 많음이라 (고전 16, 9) 실상 뒤에 숨겨진 원인과 목적에 관계없이 일단 '열린 문은 대화의 상징'임에 분명하다. 북한은 인공위성 발사, 핵실험, 미사일 발사 등 연이은 도발을 감행하면서도, 남북대화의 볼모로 잡힌 개성공단이라는 ..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09.06.08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계명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계명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땅에 충만하였사오니 주의 율례들로 나를 가르치소서 (시 119, 64) 구약 시대의 사람들에게는 당연했었던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율법이 서로 긴밀하게 연관있다"는 사실은 오늘날 우리들에게는 종종 아주 어렵게 여겨진다. 시편 119편.. 오늘의 편지/시편 2009.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