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도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도 이 말씀은 어렵도다 누가 들을 수 있느냐 (요 6, 60) 본회퍼 Dietrich Bonhoeffer 목사는 전혀 가치가 없고 싸구려 상품처럼 나눠줄 수 있으며 아무런 의미도 없고 또한 우리를 변화시키지 않는 "값싼 은혜"에 대해 경고했었다. 오늘 본문과 연관성이 있는 예수님..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4.05.21
교만을 목걸이로 폭력을 옷으로 삼는 교만을 목걸이로 폭력을 옷으로 삼는 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 (시 73, 23) 일요일에 태어난 아이들, 소위 행운아들은 삶의 양지에 항상 거하고 자신들의 삶 속에서 행운을 가지게 된다. 어떤 걱정도 이들을 괴롭히지 않는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행운아.. 오늘의 편지/시편 2014.05.18
하나님 손, 악마의 손과 인간의 손 하나님 손, 악마의 손과 인간의 손 곧 내가 하는 그 역사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나를 위하여 증언하는 것이요 (요 5, 36) 베데스다 연못의 앉은뱅이를 치유하신 것처럼 ( 1 - 9절) 예수님은 병자를 치유하셨고, 굶주려 배가 고픈 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셨다 (6장). 하지만, 사람들은 ..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4.05.13
서로 다른 것이 정상이다 서로 다른 것이 정상이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요 5, 17) 예수님 안에서 두 세계가 서로 부딪친다. 그곳에 "긍휼의 집"인 베데스다라는 연못이 있었다. 여기는 많은 병자, 맹인, 절뚝발이와 손발 마른 사람들이 누워 있었다. 베..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4.05.10
아주 가까이 다가감 아주 가까이 다가감 여호와께서는 높이 계셔도 낮은 자를 굽어살피시며 멀리서도 교만한 자를 아심이니이다 (시 138, 6) 시편 138편이 기술하는 것에 대해 그림을 그려야만 한다면, 아마도 '선생님이 하나님의 형상을 종이 위에다 그려보라"는 부탁을 받은 초등학교 2학년의 그림과 비슷하.. 오늘의 편지/시편 2014.05.04
자칭 국모 GH의 "세월호 기적" 자칭 국모 GH의 "세월호 기적" 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요 2, 5) 예수님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짧게 덧붙여 말한 오늘 본문 텍스트가 핵심 문장이다. 가나 혼인잔치에 대한 아주 아름답고 생생한 장면은 이것을 이해하게 한다..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4.04.28
사소한 일에 최선의 헌신 사소한 일에 최선의 헌신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요 21, 15) 예수님이 사랑에 대해 말씀하시면, 청중들은 더 관심을 가졌으며 다른 랍비들이 설교하는 내용과는 다르게 들었었다. 놀라운 일은 예수님이 토라 Tora에 있는 다양한 말씀 - "너는 마음..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4.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