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덤들 위에 화평을 무덤들 위에 화평을 요셉이 시체를 가져다가 깨끗한 세마포로 싸서 바위 속에 판 자기 새 무덤에 넣어 두고 (마 27, 59 - 60)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는 이름 없는 범죄자처럼 파묻어 장사를 지내지 않는다. 시신이 하나님의 보호 아래 있었다. 하나님의 도구는 고귀한 유대인인 ..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5.04.04
죽음과 부활의 틈새에서 죽음과 부활의 틈새에서 이에 예수의 시체를 가져다가 유대인의 장례 법대로 그 향품과 함께 세마포로 쌌더라 (요 19, 40) 이 얼마나 어려운 과제란 말인가?! 아리마대 요셉과 니고데모는 예수님의 시신을 십자가에 내렸다. 가까운 제자들은 아마도 이 일을 감당할 상황에 놓여 있지 않았던..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4.04.19
죽은 자를 장사하는 일 죽은 자를 장사하는 일 아리마대 요셉은 이를 내려 세마포로 싸고 아직 사람을 장사한 일이 없는 바위에 판 무덤에 넣어 두니 (눅 23, 53) 예수님은 숨을 거두셨다. 이제 예수님을 따르던 사람들은 놀람, 두려움과 아픔에 사로잡혔고, 이들은 어쩔 줄을 몰랐다. 그런데, 아리마대 요셉은 아..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3.30
죽음을 뛰어 넘어 죽음을 뛰어 넘어 요셉이 세마포를 사서 예수를 내려다가 그것으로 싸서 바위 속에 판 무덤에 넣어 두고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으매 (막 15, 17 - 18) 행정적으로 이제 완전하게 확인이 되었다. 처형을 담당했던 백부장은 '예수가 십자가 상에서 실제로 죽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예수님은.. 오늘의 편지/마가복음 2012.04.07
그의 죽음 앞에서 그의 죽음 앞에서 이에 예수의 시체를 가져다가 유대인의 장례 법대로 그 향품과 함께 세마포로 쌌더라 (요 19, 40) 예수님은 숨을 거두셨다. 아리마대 요셉과 같은 제자들은 이제 시신에 최대한 경건의 의무를 다한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로 인간세상으로 임하신 일의 가장 외적인 귀결이다. ..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0.04.03
길고 긴 토요일 길고 긴 토요일을 사는 신약시대 사람들 일찍 예수께 밤에 나아왔던 니고데모도 몰약과 침향 섞은 것을 백 근쯤 가지고 온지라 (요 19, 39) 이것으로 모든 것이 끝난다. 이 순간에는 부활 아침에 대한 아무런 예시도 없었던 것이다. 제자들의 희망은 랍비인 예수님과 함께 사라진 것이며, 유대민족 전통.. 되새김질편지/요한복음 2009.10.16
우리를 알아보시는 하나님 우리를 알아보시는 하나님 아리마대 요섭이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여 이를 내려 세마포로 싸고 아직 사람을 장사한 일이 없는 바위에 판 무덤에 넣어 두니 (눅 23, 52 - 53) 아리마대 요셉은 경건한 사람이었다. 누가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고 있었던 사람'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요..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09.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