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넝쿨의 선한 선택 포도넝쿨의 선한 선택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 15, 5) 포도나무는 포도넝쿨을, 포도넝쿨은 포도송이를 싹틔운다. 포도원지기에게는 포도주를 위한 포도송이는 중요하다. 이것은 ..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0.05.21
우리의 필요를 아신다 우리의 필요을 아신다 너희가 악할찌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눅 11, 13) 그 어느 누구가 한밤중에 예기치 못한 방문객에게 짜증을 내지 않겠는가? 한 사람이 문 밖에서 고집스럽게 문을 두들기며 배고파하는 친구를 .. 되새김질편지/누가복음 2008.09.02
하늘의 떡으로 하늘의 떡으로 배를 채우리 가시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리와 일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치 못하는 자요 (눅 8, 14) 사도 바울은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롬 10, 17)라고 로마서에서 쓰고 있다. 하지만 믿음로부터 "성령의 열매" (갈 5, 22)가 자라게 된다. .. 되새김질편지/누가복음 2008.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