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주님 품안으로 마침내 주님 품안으로 미가야가 이르되 내가 보니 온 이스라엘이 목자 없는 양 같이 산에 흩어졌는데 여호와의 말씀이 이 무리에게 주인이 없으니 (왕상 22, 17) 두 이스라엘 왕들은 여호와 하나님께 질문했었고 승리를 소망했었다. 고용된 400 궁정 예언자들은 이미 승리를 자축했다. 하지.. 오늘의 편지/열왕기상 2015.12.08
선한 목자와 양처럼 선한 목자와 양처럼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시 23, 2) 성경 속에서 우리는 자주 하나님의 신실하신 보살핌의 상징으로 목자를 접하게 된다. 다윗은 왕이 되기 전에 스스로 양치는 목자였었고 자기 아버지의 동물들을 돌보았었다. 그는 짐승들의 .. 오늘의 편지/시편 2015.03.08
상상할 수 없는 고향 상상할 수 없는 고향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요 11, 25) 두 자매 중에서 명백하고 분주한 마르다는 잘못된 우선순위를 정하는 한 사람으로 자주 불평을 했었다 (눅 10, 38 - 42 절). 하지만, 나사로가 죽자 집이 초상집으로 바뀌었을 때, 그녀..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4.06.17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해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해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요 10, 11) 목(회)자란 직업은 보살핌, 책임지고 희생할 각오를 위한 상징이다. 자기 스스로 목자였던 다윗은 잘 알려진 비교를 서술하고 여호와에 대해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시편 23편)란 유..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4.06.11
이름을 각각 부르는 목자 이름을 각각 부르는 목자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요 10, 3) 이 목자는 자기 양들의 이름까지도 다 알고 있다. 이처럼 예수님은 자기에게 속한 사람들을 개인적으로 알고 계신다. 예수님에게 우리 인간들은 부양과 보호의 대상이거나 ..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4.06.10
쉽게 혼동할 수 있는 것 쉽게 혼동할 수 있는 것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니라 하시니라 (요 18, 5) 예수님이 가룟 유다가 데리고 온 대제사장들, 바리새인들과 군인들에게 붙잡히게 되셨을 때, 예수님은 이 상황에 독립적으로, 즉 자발적으로 개입하신다. 이것으로써 예수님은 원수들의 업무를 뒤집어 놓으신다..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4.04.14
지팡이와 막대기로 새길을 지팡이와 막대기로 새길을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시 23, 4) 우리 모두는 '학교에서 친구들이나 집에서 형제간에 다툼이 있을 때, 선생님이나 부모님이 쉽게 손에 매를 들던' 어린시절을 기억한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분발하지 않으면, .. 오늘의 편지/시편 2013.01.27
약할 때 강함으로 오시는 약할 때 강함으로 오시는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 (고후 5, 7) 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아주 객관적으로, 대부분을 위해서는 너무 객관적으로 우리들 일상생활에 대해서 말한다. 도대체 우리는 실제로 새로운 삶에 대해, 약속된 큰 변화들에 대해.. 오늘의 편지/고린도후서 2012.10.03
'경제 살린다'는 달콤한 유혹 '경제 살린다'는 달콤한 유혹 내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좋게 여기거든 내 품삯을 내게 주고 그렇지 아니하거든 그만두라 그들이 곧 은 삼십 개를 달아서 내 품삯을 삼은지라 (슥 11, 12) 한 나라가 양심도 없이 속이는 지도자들의 손에 떨어지는 일은 비극이다. 하지만, 이보다도.. 오늘의 편지/스가랴 2011.12.13
유통기한이 없는 사랑 유통기한이 없는 사랑 그가 그들을 자기 마음의 완전함으로 기르고 그의 손의 능숙함으로 그들을 지도하였도다 (시 78, 72) 신실함은 유통기한이 없는 변함없는 사랑이다. 하지만, 하나님 백성들의 역사는 정반대의 역사이다. 오늘 시편기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자세를 단지 "신실함이 없는" 것으로 말.. 오늘의 편지/시편 2011.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