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불신 사이의 문지방 믿음과 불신 사이의 문지방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막 6, 3) 예수 그리스도는 고향인 나사렛에서 설교하신다. 사람들이 예수를 만나고 알게 되면, 아주 빈번히 예수님에 대해 감탄하게 된다. 왜냐하.. 오늘의 편지/마가복음 2016.02.17
욥의 외침으로 욥의 외침으로 여호와여 주께서 이를 보셨사오니 잠잠하지 마옵소서 주여 나를 멀리하지 마옵소서 (시 35, 22) 오늘 시편 35편에서는 "한사람이 깊은 절망 속에 빠져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불의에 신음하며 자신의 감정은 엉망진창이다. 그는 여호와 하나님께 묻고, 간구하며 감사.. 오늘의 편지/시편 2014.06.29
마음밭을 새롭게 경작하라 마음밭을 새롭게 경작하라 바위 위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을 때에 기쁨으로 받으나 뿌리가 없어 잠깐 믿다가 시련을 당할 때에 배반하는 자요 (눅 8, 13) 우리들 스스로 하나님의 말씀을 향해 열려 있을지라도, 우리들은 들은 것을 그대로 행동에 옮기는 일을 자주 어려워 한다. "나는 전..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3.04
하나님께는 절망의 경우수가 없나니 하나님께는 절망의 경우수가 없나니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눅 5, 32) 세리 레위와의 만남 속에서 왜 예수님이 세상에 오셨는지가 분명해진다. 예수님은 우리 인간들이 "되돌아서도록" 부르신다. 이렇게 오늘날 전혀 이해될 수 없는 용어 "회개..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2.14
똥개 눈에는 똥만이?? 똥개 눈에는 똥만이?? 이 사람이 안식일을 지키지 아니하니 하나님께로부터 온 자가 아니라 (요 9, 16) 원래는 한 소경이 시력을 회복한 좋은 일에 모두가 함께 기뻐할 수 있었어야 했었다. 하지만 예수님이 소경을 안식일에 손으로 치유하셨기 때문에, 이 일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일 수도 없으며 예수..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0.04.22
사랑의 눈을 허락하옵소서 사랑의 눈을 허락하옵소서 이에 천부장이 가까이 가서 바울을 잡아 두 쇠사슬로 결박하라 명하고 누구며 무슨 일을 하였느냐 물으니 (행 21, 33) 천부장은 고소된 자에 대해 판단하고자 한다. 하지만 그것이 의로운 판단이고자 한다면, 전혀 그렇게 할 수가 없다. 바울은 누구며 무슨 일을 저질렀는가? .. 되새김질편지/사도행전 2009.01.16
옛 가치관과 선입관 옛 가치관과 선입관에서 우리를 자유케 하소서 또 두번째 소리 있으되 하나님께서 깨끗케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 (행 10, 15) 우리가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우리에게 아주 직접적으로 말씀하실 때가 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르도록 하시기 위.. 되새김질편지/사도행전 2008.12.30
죽음 (삶) 그 자체 예수 그리스도 없이 후에 두 사람이 와서 이르되 이 사람의 말이 내가 하나님의 성전을 헐고 사흘 동안에 지을 수 있다 하더라 하니 (마 26, 60 - 61) 합법적인 재판을 통해 예수님을 판결하는 재판이 아니었다. 판결할 내용이 이미 재판전에 확실했던 것이고, 증인들을 매도했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 되새김질편지/마태복음 2008.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