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어 든 칼을 도로 칼집에 사랑이 빼어 든 칼을 도로 칼집에 네 칼을 도로 칼집에 꽂으라 칼을 가지는 자는 다 칼로 망하느니라 (마 26, 52) 예수님의 분명한 명령은 "네 칼을 도로 칼집에 꽂으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급히 뺀 칼은 상처를 입히고 살인까지 저지르기 때문이다. 겟세마네 동산의 상황은 폭파력이 강하..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5.03.27
내 영혼이 은총 입어 내 영혼이 은총 입어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시 103, 2) 인간의 영혼은 종종 마치 어떤 깊고, 어두운 구멍 속에 끼어있는 상태와 같다. 어려운 생각, 비참한 체험, 두려움과 섬뜩한 예감이 아주 심하게 영혼에 누적된다. 이때 시편 기자가 자기 영혼과.. 오늘의 편지/시편 2015.03.22
믿음의 신을 신고 믿음의 신을 신고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요 14, 10) 유다가 이미 나간 뒤에 (13장 30절), 제자들 가운데 이별에 대한 두려움과 의심이 가득하게 되었다. "서로 헤어지는 일"은 원래 "걱정을 가진다"로 번역되는 그리스 단어의 뜻을 의미한..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4.03.26
우리 자신을 구원하게 될 용서 우리 자신을 구원하게 될 용서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구속자가 시온에 임하며 야곱 중에 죄과를 떠나는 자에게 임하리라 (사 59, 20) 오늘 묵상 텍스트가 바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며, 또한 하나님의 바램으로서 인류의 전 역사를 통해 머물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구속하고 도.. 오늘의 편지/이사야 2014.01.29
주님 한 분만으로 족한 주님 한 분만으로 족한 여호와께서 각 선지자와 각 선견자를 통하여 이스라엘과 유다에게 지정하여 이르시기를 너희는 돌이켜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 나의 명령과 율례를 지키되 너희에게 전한 모든 율법대로 행하라 하셨으나 (왕하 17, 13) 오늘 본문은 구약 성서에서 인류의 배은망덕에 .. 오늘의 편지/열왕기하 2013.06.11
상처를 치유하는 용서 상처를 치유하는 용서 그이는 그 상처는 고칠 수 없고 그것이 유다까지도 이르고 내 백성의 성문 곧 예루살렘에도 미쳤음이니라 (미 1, 9) 치유할 수 없는 상처들이 있으며, 다시 좋게 할 수 없는 죄가 있기 마련이다. 오늘 말씀에서는 이 문제가 주제가 되고 있다. 사마리아 성을 몰락시키.. 오늘의 편지/미가 2012.11.23
상처를 싸매주시는 상처를 싸매주시는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시 147, 3) 시편 147편을 통해서 거의 숨가쁘게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찬양이 울려퍼진다. 여호와는 창조주, 통치자, 필요한 것을 채워주시는 이 그리고 전 세계와 인류를 보호하시는 이시다. 여호와를 찬양하는 일.. 오늘의 편지/시편 2012.03.04
늘 함께 가까이에 늘 함께 가까이에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요 11, 40) 오늘 본문에서 사도 요한은 예수님 마음 안에서 깊은 인식을 우리에게 제공한다. 사랑하는 친구 나사로의 죽음이 예수님께 큰 슬픔을 주었다. 예수님은 충격을 받았으며 또 우셨다. 죽음에 대한 절망처럼 보..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0.05.04
허물을 용서하고 망각하는 일 허물을 용서하고 망각하는 일 이로써 우리가 진리에 속한 줄을 알고 또 우리 마음을 주 앞에서 굳세게 하리로다 우리 마음이 혹 우리를 책망할 일이 있거든 하물며 우리 마음보다 크시고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일까 보냐 (요일 3, 19 - 20) 인간 마음의 다정다감함에 대해 끊임없이 말할지라도, 실제로.. 되새김질편지/요한일 2009.11.05
우리의 나약함을 치유하소서 우리의 나약함을 치유하소서 이에 시몬 베드로가 검을 가졌는데 이것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서 오른편 귀를 베어버리니 그 종의 이름은 말고라 (요 18, 10) 이것이 자유의 몸으로서 예수님의 최후의 시간이다. 이 시간이 장차 올 것에 대한 인식으로 특징지워진다. 예수님을 체포하려는 무리들이 이.. 되새김질편지/요한복음 2009.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