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길 유일한 길 너희가 우리 안에서 좁아진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 심정에서 좁아진 것이니라 (고후 6, 12)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확고부동함을 요구한다. 고린도에서는 "뿐만 아니라, 또한"을 좋아했었다. 바울은 분명한 "양자택일"을 요구했었다. 정의와 불의, 빛과 어둠, 그리스도와 사탄,.. 오늘의 편지/고린도후서 2016.08.12
목마른 자를 찾는 우물 목마른 자를 찾는 우물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고후 5, 17) 한여름에 가을이 다가옴을 바라보면서, 봄의 찬가를 노래할 시기는 아니다. 하지만, 봄을 노래한 시는 대부분 생영을 노래하고 있다. 바울이 오늘 .. 오늘의 편지/고린도후서 2016.08.10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고후 4, 6)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선하고 복된 소식의 중심에는 사상이 아니라, 한 인물 즉 예수 그리스도가 서 계신다. 이 인물의 비밀에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항상 새롭게 시도.. 오늘의 편지/고린도후서 2016.08.05
부활 - 전적으로 새롭게 부활 - 전적으로 새롭게 우리가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고전 15, 51) 고린도 교회에서 "부활"이란 주제는 열띤 토론을 벌이도록 했다. 어떻게 이 모든 사건이 일어난다는 말인가?! 언제 예수가 다시 재림하시는가?! 다수가 이것을 아직 체험할 수 있게 되는가?! 죽음..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16.07.19
고백하며 찬양하는 생의 마지막 고백하며 찬양하는 생의 마지막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영의 몸도 있느니라 (고전 15, 44) 여호와 하나님이 당신의 언약을 지키시고 '새 땅과 새 하늘을 여시게' 되면 (계시록 21장), 하나님이 이제까지 모든 것을 단지 약간만 회복시키시는 것..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16.07.18
강제성으로부터 자유 강제성으로부터 자유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지 못한다면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 하리라 (고전 15, 32) 복음을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서, 바울은 많은 위험을 감수한다. 전도 여행에서 그는 위험한 폭풍에 휘말린다. 사도로서 바울은 단지 동의만을 체험하지 못한다. 때로는 그에게 ..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16.07.16
생명의 씨앗 생명의 씨앗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고전 15, 20) 조상들이 한 사람에게 건네주었던 많은 것들은 영혼과 삶을 힘들게 한다. 그리고 또한 원하든 원하지 않든지 자식들에게도 인생에 부담을 함께 넘겨준다. 이것이 바..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16.07.15
인자한 주님의 얼굴 인자한 주님의 얼굴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리라 (고전 15, 13) 여론 조사에서 '인간들 삼 분의 일 정도가 사후 세계를 믿고 삼 분의 일은 무엇이 오게 될지 확실하지 않으며, 나머지 삼 분의 일은 죽은 자의 부활에 대한 믿음을 헛소리로 여긴다'..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16.07.14
부작용을 두려워 말라! 부작용을 두려워 말라!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고전 12, 6) 오늘 본문은 강렬한 고백이지만, 우리 자신들 가운데서 "하나님이 실제로 모든 것을 이루실까? 정말 모든 것을?"이라는 의문이 터져 나온다. 바울은 선한 재능들, 즉 인식, 치..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16.07.02
참 자유를 누릴 참 자유를 누릴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내가 무엇에든지 얽매이지 아니하리라 (고전 6, 12) 믿음의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무한정 자유를 확인한다. 하지만, 이런 자유를 무관심과 전횡과 혼동해서는 안 된다. 또한 자유는 이웃, 자기 자신과 피조물들을 위한 책임과 늘 관련이 ..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16.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