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손가락으로 사랑 손가락으로 성도가 세상을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고전 6, 2) 믿음의 공동체에 속한 사람들 사이에 다툼 이미 고린도 교회에서도 있었다. 어쩌면 이런 다툼은 살아있는 교회에서 거의 늘 있는 현상처럼 보인다. 이제 바울은 '이런 다툼은 일반적인 법정에 속한 것이 아니..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16.06.09
묵묵히 역사하시는 사랑의 하나님 묵묵히 역사하시는 사랑의 하나님 주께서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시고 불의한 자는 형벌 아래 두어 심판날까지 지키시며 (벧후 2, 9) 그 당시처럼 오늘도 여전히 '불의'와 "그리스도가 다시 오신다는 약속이 어디에 있느냐?"라고 항상 회의적으로 질문하고 믿지 않는 생활을 일삼으며 '야유하는 사람.. 되새김질편지/베드로후 2009.12.10
누가 우리를 ... 누가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끊겠느냐? 양척 사이에 손을 얹을 판결자도 없구나 (욥 9, 33) 인간 중에 그 어느 누구도 스스로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권리를 주장할 수 없다. 우리가 이것을 항상 주장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법정 앞에 세우시면, 우리는 수천가지 질문에 아무런 .. 되새김질편지/욥기 2009.04.04
예수님의 성경? 예수님의 성경을 아시는지요? 선지자들과 모세가 반드시 되리라고 말한것 밖에 없으니 곧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으실 것과 죽은자 가운데서 먼저 다시 살아나사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 빛을 선전하시리라 함이니이다 하니라 (행 26, 22-23) 아마 우리 중에 우리 자신의 믿음 때문에 법정에 선 사람은 .. 되새김질편지/사도행전 2009.01.20
치유의 광선 치유의 광선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말 4, 2) 오늘 본문을 읽어 내려가는 동안, 각종 시시한 축제의 기쁨이 사라지게 된다. 산상설교를 하시는 예수님처럼, 여기서 말라기 선지자는 분명한 메시지를 전한다. 그는 "우리 모든 인.. 오늘의 편지/말라기 2008.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