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 그리스도인의 삶 힘찬 그리스도인의 삶 이제 한 사람이 남았으니 곧 그가 사랑하는 아들이라 (막 12, 6) 예수님은 '청중들이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인내를 보여주기 위해서' 이 비유를 사용하신다. 이것은 이사야서에 나오는 "포도원의 노래" (사 5, 1-7)를 기억하게 한다. 이번에는 미지불된 세를 지불하기.. 오늘의 편지/마가복음 2016.04.01
믿음과 불신 사이의 문지방 믿음과 불신 사이의 문지방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막 6, 3) 예수 그리스도는 고향인 나사렛에서 설교하신다. 사람들이 예수를 만나고 알게 되면, 아주 빈번히 예수님에 대해 감탄하게 된다. 왜냐하.. 오늘의 편지/마가복음 2016.02.17
의심하(받)는 도마 의심하(받)는 도마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요 20, 27) 서양에서 속담처럼 자주 인용되는 "의심하는 도마"는 부당하게 의심하는 사람을 두고 말한다. 하지만 도마는 충분하게 회의적일 갖가지 이..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0.06.08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양이나 소를 다 성전에서 내어 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 (요 2, 15) 하나님은 인간 가운데 거하시고자 하시며, 어둠 속에 빛을 비추시고자 하신다. 이 메시지로써 세례 요한은 우리에게 인간의 발전을 설명하고 있다... 되새김질편지/요한복음 2009.07.13
주의 사랑으로 인도하소서 주의 사랑으로 인도하소서 너희는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 (고전 3, 3) 오늘 본문 텍스트와 관련해서, 우리는 사도 바울에게 정당성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 시기와 분쟁, 불손한 성향과 싸움은 늘 거듭해 우리의 ..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09.04.21
성경의 말씀을 믿습니까? 당신 스스로 성경말씀을 믿습니까?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잠잠하지 말고 말하라 (행 18, 9) 복음을 전도하는 중에 갈채를 받는 것 뿐만 아니라, 거부는 말할 것도 없고 배척하는 자들과도 부딪치게 된다. 사도 바울은 고통스럽게도 바로 유대 민족에게서 이것을.. 되새김질편지/사도행전 2009.01.10
비본질로 치장하는 신앙공동체 비본질로 치장하는 신앙공동체 이는 그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마 13, 55) 나사렛 사람들이 얼마나 신실한 종교인들이었을까? 예수님께서 고향에 가시어 말씀을 가르치실 때, 수많은 나사렛 사람들은 회당에 모여 말씀을 들었다. 그런데 그들은 계속 거듭해서 "이 사람의 이 지혜와 이런 능력이 어디서 .. 되새김질편지/마태복음 2008.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