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대고 싶은 삶의 빛깔들 손 대고 싶은 삶의 빛깔들 벳새다에 이르매 사람들이 맹인 한 사람을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손 대시기를 구하거늘 (막 8, 22) 우리가 앞을 제대로 볼 수 없다면, 우리는 어디로 갈 수 있단 말인가?! 꼭 필요한 것, 좋은 것, 유익하고 진실된 것을 우리는 기꺼이 보고자 한다. 우리 자신이 행하.. 오늘의 편지/마가복음 2016.02.29
흡수 아닌 빛을 반사하는 흡수 아닌 빛을 반사하는 창세 이후로 맹인으로 난 자의 눈을 뜨게 하였다 함을 듣지 못하였으니 (요 9, 32) 다시 보게 된 장님은 그 당시 종교 권위에 맞서 "예수가 죄인이라고? 하나님이 죄인의 간구를 듣지 않고, 단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소리를 듣는다면,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느냐? ..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4.06.07
눈으로 보는 것과 마음으로 믿는 것 눈으로 보는 것과 마음으로 믿는 것 유대인들이 그가 맹인으로 있다가 보게 된 것을 믿지 아니하고 (요 9, 18) 목격자들은 "이 모든 것이 속임수, 사전에 몰래 획책된 장난이다. 그런데, 봉사로 태어난 사람이 단지 몇 분 만에 다른 사람들을 다시 볼 수 있는 일은 있을 수 없다"고 말한다. 다..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4.06.06
활기찬 후한 손님 대접 활기찬 후한 손님 대접 잔치를 베풀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저는 자들과 맹인들을 청하라 그리하면 네게 복이 되리니 (눅 14, 13 - 14) 생일날이나 혼인날 잔치가 정해졌다고 가정해 보자. 우리들은 누구를 초청할까? 결코 아무도 빠뜨린 사람은 없는가?! 이웃, 가족과 ..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4.24
눈이 먼 자들을 인도하시는 눈이 먼 자들을 인도하시는 이 일이 그 날에 남은 백성의 눈에는 기이하려니와 내 눈에야 어찌 기이하겠느냐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슥 8, 6) "진실이 되기 위해서는 너무나 아름답다!"는 외침은 하나님이 두려움없이 화평한 가운데 거하시는 성안에서 성취된 삶의 언약에 대한.. 오늘의 편지/스가랴 2011.12.10
참된 소망하기를 배우자 참된 소망하기를 배우자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고 장애인이 온전하게 되고 다리 저는 사람이 걸으며 맹인이 보는 것을 무리가 보고 놀랍게 여겨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마 15, 31) '사람들이 자신들의 문제를 예수님께 가져오고 기도하는' 일은 그 당시에도 그랬었고, 오늘날도 그러하다..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1.10.18
암흑 속에 광명 암흑 속에 광명 맹인들이 알지 못하는 지름길로 인도하며 암흑이 그 앞에서 광명이 되게 하며 굽은 데를 곧게 할 것이라 (사 42, 16) 우리의 인생 가운데 많은 여정들을 어둠과 굽은 길에서 걸어가야만 한다. 우리의 길이 얼마나 계속될지 늘 알지 못한다.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백성들도 이런 불확.. 되새김질편지/이사야 2011.01.11
자연산 민심 자연산 민심 그 날에 못 듣는 사람이 책의 말을 들을 것이며 어둡고 캄캄한 데에서 맹인의 눈이 볼 것이며 사람 중 가난한 자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니 (사 29, 18 - 19)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등을 돌렸다. 이제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더 이상 이해하지 .. 되새김질편지/이사야 2010.12.29
정확하게 바라보라! 정확하게 바라보는 세상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맹인이 되게 하려 함이라 (요 9, 39) 예수님 가운데서 영이 구분되며 우리의 삶이 결정된다. 예수님은 심판자로서 아니면, 구세주로서 우리에게로 오시는가? 언젠가는 예수님은 우..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0.04.24
닫힌 것을 활짝 열라 닫힌 것을 활짝 열라 한 가지 아는 것은 내가 맹인으로 있다가 지금 보는 그것이니이다 (요 9, 25) 소경으로 태어난 사람에게 그가 자신의 삶에서 처음으로 볼수 있다는 상상할 수 없는 기적이 일어난다. 이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대신에 치유사건이 의심을 받게 된다. 시력을 찾은 사람이 마치 고소된 사..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0.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