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할 수 없는 고향 상상할 수 없는 고향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요 11, 25) 두 자매 중에서 명백하고 분주한 마르다는 잘못된 우선순위를 정하는 한 사람으로 자주 불평을 했었다 (눅 10, 38 - 42 절). 하지만, 나사로가 죽자 집이 초상집으로 바뀌었을 때, 그녀..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4.06.17
영생으로 향하는 문 영생으로 향하는 문 예수께서 이르시되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 (요 11, 11) 감람산 위에 있는 마을 베다니는 오늘날 "알 아자리히 al-Azarieh", 즉 "나사로 동네"라고 불린다. 이곳이 바로 마리아, 마르다와 나사로란 형제자매들이 살았던 곳이다. 이곳은 또..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4.06.16
내 이름을 불러주시는 내 이름을 불러주시는 주여 보시옵소서 사랑하시는 자가 병들었나이다 (요 11, 3) 마리아와 자매 마르다는 바르게 행동한다. 이들은 병든 나사로로 인한 걱정에만 머물러 있지 않다. 안전하게 이들은 이것을 이웃에게 알렸다. 서로 나눠지는 고통은 어쩌면 늘 절반의 고통만은 아니다. 그..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4.06.14
모든 중심에 그리스도가 모든 중심에 그리스도가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눅 10, 40) 마리아와 마르다, 두 자매는 예수님의 방문에 대해 서로 상이하게 반응한다. 마르다는 일에 열중하며 먹을 것을 준비한다. 마르다는 집안에서 손님들에게 아무 것도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을 다한다. 마..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3.23
늘 함께 가까이에 늘 함께 가까이에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요 11, 40) 오늘 본문에서 사도 요한은 예수님 마음 안에서 깊은 인식을 우리에게 제공한다. 사랑하는 친구 나사로의 죽음이 예수님께 큰 슬픔을 주었다. 예수님은 충격을 받았으며 또 우셨다. 죽음에 대한 절망처럼 보..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0.05.04
무릇 살아서 믿는 자 무릇 살아서 믿는 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요 11, 25 - 26) 죽음을 앞둔 사람에게 "그리스도인은 약간 다르게 죽을 줄 안다"고 말하면, 그리스도인들은 물론이고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받..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0.05.03
사랑하는 자야 사랑하는 자야 주여 보시옵소서 사랑하시는 자가 병들었나이다 (요 11, 3) 사랑은 아무런 요구를 하지 않는다. 하지만, 사랑은 단순히 한 곳에 앉아 체념이 가득한 채로 기다리지도 않는다. 사랑은 공개적이며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항상 대화 가운데 머문다. 예수님, 나사로, 마리아와 마르다 사이..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0.04.30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신대 (요 11, 40) 예수님께서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5절)라고 주장하시는 것처럼, 삶과 죽음의 두 세계가 아주 격심하게 충돌하는 경우도 드물 것이다. 하지만 사랑하고 아끼는 나사.. 되새김질편지/요한복음 2009.09.05
우리가 죽은 자 같으나 살리라! 우리가 죽은 자 같으나 살리라 예수께서 마르다에게 이르시길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 11, 26) 마르다는 예수님께 "주님의 도움이 꼭 필요했을 때, 그때 주님은 여기 우리 곁에 계시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한다. 실망을 못들은 척할 수가 없다. 우리가 .. 되새김질편지/요한복음 2009.09.04
한자락 하나님의 영광 한자락 하나님의 영광 이에 그 누이들이 예수께 사람을 보내어 가로되 주여 보시옵소서 사랑하시는 자가 병들었나이다 하니 (요 10, 29) 마리아와 마르다는 병든 오라버니 나사로 때문에 걱정했다. 그들은 누구에게 도움을 청해야 할까? 물론 개인적으로 친한 예수님에게 청한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우.. 되새김질편지/요한복음 2009.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