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바위 구원의 바위 그가 내게 부르기를 주는 나의 아버지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구원의 바위시라 (시 89, 26) 많은 사람들은 '믿음은 개인적인 일이다'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우리들은 '우리 시대에 정치인들이 과연 하나님 편에 서 있는지' 관심을 가지게 된다. 이들은 오로지 권력의 속성.. 오늘의 편지/시편 2016.11.06
장애 극복과 관계 개선 장애 극복과 관계 개선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만일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경고하고 회개하거든 용서하라 (눅 17, 3) 영혼을 위해서 용서는 육체를 위해 빵과 공기처럼 대단히 중요하다. 우리들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우리들은 죄를 짓게 된다. 이것은 그 자체로 충분히 좋지 못한 일..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5.04
각종 금지보다 더 강한 하나님의 사랑 각종 금지보다 더 강한 하나님 사랑 너희가 여호와께서 행하신 이 모든 큰 일을 너희의 눈으로 보았느니라(신 11, 7) 요즘 독일에서는 도처에서 20 년전의 시간들을 기억하는 행사가 즐비하다. 그 어느 누구도 당시에 '동서 간에 장벽이 무너지고 통일이 전적으로 이뤄지는 일'을 생각하거나 상상할 수 .. 오늘의 편지/신명기 2010.02.17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라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라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고전 12, 27) 이데올로기에 의해서 정해진 독재정권 아래서는 오늘 본문과 같은 권고의 말이 불가능하다. 독재정권 아래서는 오로지 조직을 위한 노선에만 충실해야 한다. 이데올로기에 의해서 결정된 사고의 구조를 뛰어 넘어.. 되새김질편지/고린도 전 2010.02.16
진정한 화합과 소통 진정한 화합과 소통 너희 모두에 대한 나의 기쁨이 너희 모두의 기쁨인 줄 확신함이로라 (고후 2, 3) 때로는 뼈아픈 진실이 들어있고 또한 다른 사람을 아프게 할 수 있는 편지를 쓰는 일을 결코 피할 수 없을 때가 있다. 편지를 쓰는 바울에게서도 이러했었다. 지난 마지막 고린도 방문에서 바울은 스스.. 오늘의 편지/시편 2009.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