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성령을 마신 형제자매 한 성령을 마신 형제자매 우리는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고전 12, 13) 다툼은 결코 아름답지 못하지만, 때로는 어떤 위치에 서야 하거나 오류를 지적하거나 경계를 긋는 일은 결코 피할 수 없다. 아무도 사도 바울보다 이것을 더 잘 ..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16.07.04
같은 말, 마음과 뜻으로 온전히 같은 말, 마음과 뜻으로 온전히 모두가 같은 말을 하고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고전 1, 10) 고린도 교회에서 다툼이 팽배하다. 바울은 그에게 도달했던 소식을 통해 위험을 알았다. 분열 경향들이 불일치를 가져오고 공동체는 분열을 위협받았다. 갑자기, 누가 누구에게 ..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16.05.24
에바다 - 열려라! 에바다 - 열려라! 에바다 하시니 이는 열리라는 뜻이라 그의 귀가 열리고 (막 7, 34 - 35)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한 사람을 치유하신다. 예수님이 병자를 아주 개인적으로 만지시고 그에게 말을 거시면서, 예수님은 귀머거리를 치유하신다. 놀랄만한 일이 더이상 .. 오늘의 편지/마가복음 2016.02.25
유익하게 할 성령의 은사 유익하게 할 성령의 은사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전 12, 7)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각자 모두는 은사가 있는데, 즉 성령과 더불어 성령에 의해 은사가 있는 것이다. 첫 성령강림절 이후, 이러한 성령은 창조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것은 기적이자 동시에..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12.09.04
서로 상이함 가운데 서로 상이함 가운데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고전 3, 7) 바울은 실망했다. 고린도 교회에서 다툼이 있었던 것이다. 한사람은 "나는 바울에게 속했다"고 말하고, 다른 사람은 "나는 아볼로에게 속했다"고 말한다. 둘 다 ..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12.08.06
이 모습 이대로 주께로.... 이 모습 이대로 주께.. 직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또 역사는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고전 12, 5-6) 우리들의 생각 속에는 통일과 다양성이 종종 서로 상반되어 불가능하게 하는 것처럼 보인다. 우리의 언어가 이미 우리를 잘 말해준다. 우리가 어떤.. 되새김질편지/고린도 전 2010.02.12
복음을 통한 자유 복음을 믿고 깨닫는 자가 자유함을 얻으리니 그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나 (행 17, 12) 여성들이 복음의 메시지에 특별히 마음을 열었던 것처럼 보인다. 오늘 묵상으로 다룰 단원은 여성들이 예수를 영접한 일을 두번이나 반복해서 기술하고 있다. 이 여성들은 사.. 되새김질편지/사도행전 2009.01.10
감사함으로 선을 이룸 감사함으로 선을 이룸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롬 12, 6) 우리 모두는 "나도 그렇게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한번쯤 이미 생각을 했거나 말했을 것이다. 아마 이것은 우리가 직업, 운동이나 기억력에 있어서 다른 사람의 뛰어난 능력에 감명.. 되새김질편지/로마 2008.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