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새김질편지/사도행전

복음을 통한 자유

그리스도의 편지 2009. 1. 10. 00:03

Candle




복음을 믿고 깨닫는 자가
자유함을 얻으리니
 
 

 
 

 

그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나 (행 17,  12)

  

     여성들이 복음의 메시지에 특별히 마음을 열었던 것처럼 보인다. 오늘 묵상으로 다룰 단원은 여성들이 예수를 영접한 일을 두번이나 반복해서 기술하고 있다. 이 여성들은 사회적으로 상류사회에 속하는 사람들이었다. 이들은 또한 물질적으로는 풍족했다.
   그렇다면 무엇이 그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아주 민감하도록 만들었을까? 그들은 '나의 삶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에게 속한 것이다'는 사실을 파악했었다. 즉 그들의 삶이 남편 또는 아버지나 로마 황제에게 속한 것이 아니다는 사실을 깨달었던 것이다. 메시지가 그리스 고전이든 서구 기독교이든지 상관이 없고, 이 메시지가 가부장 제도 하에 있는 여성들을 해방시키는 것이 중요했었다. 이 새로운 메시지는 이제까지 모든 것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왜냐하면 복음이 모든 사람에게 적용된다면, 남녀 성별은 물론 귀천에 상관없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더불어 살기 위한 여러 성과를 가지게 된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부름받은 것을 아는 모든 인간을 위해 복음은 이처럼 변화시키는 능력을 항상 내포하고 있다. 그리고 남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된 신분'이다. 모든 다른 것은 변화될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유효한 것에 아무런 요구를 가지지 못한다.
 

     
    
4복음서에 언급되는 많은 여성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을 전적으로 믿으며 말씀을 받아들인 여성들입니다. 그 중에 아무도 세상적 안목의 여걸은 아닙니다. 모두가 평범하고 다양하게 일상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여성이었습니다. 이처럼 복음의 능력은 다양성과 일상에서 나타납니다. 우리가 잘 명심해야 할 것은 이런 여성이 과거에 있었으며 지금도 우리 주위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복음은 마음에 받아들여서 믿고 깨닫는 자를 자유케 한다는 진리를 깨닫는 하루가 되시길 ......  
 샬롬


          

     행 17,  1 - 15,  출 14,  15-22

 

배경 찬송은 LA 오렌지 중앙 성결교회 "에바다 성가대"의 "누군가 기도하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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