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뻐하고 즐거워할지어다 기뻐하고 즐거워할지어다 의인은 기뻐하여 하나님 앞에서 뛰놀며 기뻐하고 즐거워할지어다 (시 68, 3) 우리 인간들은 이미 과거에 있었던 위험 속에서 늘 거듭에서 잊어버릴 상황에 처해 있다. 바로 그 때문에 기억은 아주 중요하다. 성경은 이런 명백한 현재화를 아주 중요시한다. 왜냐하.. 오늘의 편지/시편 2016.12.04
은혜의 물, 용서의 세척제로 은혜의 물, 용서의 세척제로 여호와여 주의 백성에게 베푸시는 은혜로 나를 기억하시며 주의 구원으로 나를 돌보사 (시 106, 4) 시편 106편은 출애굽 당시에 조상들의 의심과 죄에 대해서 기억한다. 여호와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어떻게 편을 드시는지, 그들이 자유와 존엄 가운데 살 수 있.. 오늘의 편지/시편 2016.07.10
모든 죄보다 훨씬 더 큰 모든 죄보다 훨씬 더 큰 여호와여 주의 긍휼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부터 있었사오니 주여 이것들을 기억하옵소서 (시 25, 6) 생각은 운에 달렸다! 우리는 이렇게 잘못을 저지르기 쉬운 우리의 두뇌 능력을 기꺼이 못되게 판단한다. "장 보는 것을 잊지마라! 열쇠를 까먹지 말라! 그리고 약.. 오늘의 편지/시편 2016.01.10
기억된 이름과 잊혀진 이름 기억된 이름과 잊혀진 이름 내가 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자 이스라엘 곧 너를 위하여 네 이름을 불러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네게 칭호를 주었노라 (사 45, 4) 키루스 황제 (기원전 559 -533년)가 과연 자기 자신의 매 여정에서 '자신이 원래 누구에게 헌신하고 있는지'에 대해 예상.. 오늘의 편지/이사야 2015.12.22
허물을 깨달아 벗어나는 허물을 깨달아 벗어나는 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리요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시 19, 12) 오늘 시편 본문은 좀 의심스럽게 들린다. 마치 하나님이 단지 우리가 하나님께 사소하고 귀찮게 나열하며 후회막심하게 뉘우쳤던 것만을 용서할 수 있는 불편한 기록관인 것.. 오늘의 편지/시편 2015.10.11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길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길 그들이 눈물 골짜기로 지나갈 때에 그 곳에 많은 샘이 있을 것이며 이른 비가 복을 채워 주나이다 (시 84, 6) 휴가를 가는 길에 출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이들이 "언제 도착해?"하고 들떠서 말한다. 아마도 이런 외침을 모든 부모들이 그리고 "우리는 언제 마침내 .. 오늘의 편지/시편 2015.02.08
절기를 즐길 수 있는 자유 절기를 즐길 수 있는 자유 무리가 부르의 이름을 따라 이 두 날을 부림이라 하고 유다인이 이 글의 모든 말과 이 일에 보고 당한 것으로 말미암아 (에 9, 26) 히브리어로 말로 "부르 pur", 추첨을 통해서 그 당시 왕실의 높은 관리로서 아직 임무수행에 있었던 하만은 페르시아 제국에 있는 전.. 오늘의 편지/에스더 2014.11.24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 이는 우리 마음이 혹 우리를 책망할 일이 있어도 하나님은 우리 마음보다 크시고 모든 것을 아시기 때문이라 (요일 3, 20) 우리는 서로 상이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늘 되살아나고 골머리 아픈 생각들로 자신의 과거에서 맴도는 성향이 있다. 다른 .. 오늘의 편지/요한 일- 삼서 2014.10.31
망각하지 않고자 망각하지 않고자 너희는 그의 언약 곧 천 대에 명령하신 말씀을 영원히 기억할지어다 (대상 16, 15) 우리 인간들은 문화에 대해 수많은 이야기를 한다. 각종 문화 유적들, 놀이 문화 그리고 기업 문화까지 이야기를 나눈다. 어떤 것을 보호하기 위해 없어지고 쇠퇴하도록 그냥 내버려 두는 .. 오늘의 편지/역대상 2014.09.10
위급한 때만을 위한 것이 아닌 위급한 때만을 위한 것이 아닌 이스라엘이 미디안으로 말미암아 궁핍함이 심한지라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라 (삿 6, 6)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에서 땅을 갈고 씨를 뿌리고 돌보지만, 아무 것도 추수할 수 없었다. 이렇게 7년이 흘러갔었다. 미디안 사람들은 무력으.. 오늘의 편지/사사기 2014.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