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기분으로 미래를 맛봄 명절 기분으로 미래를 맛봄 그리하면 자리를 펴고 준비한 큰 다락방을 보이리니 거기서 우리를 위하여 준비하라 하시니 (막 14, 15) 오늘은 명절 준비에 대한 내용이다. 유월절이 문턱에 다가왔다. 백성들은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으로부터 구원한 일을 기념한다. 사람들은 당신의 백성들을.. 오늘의 편지/마가복음 2012.03.28
허황된 꿈이 악몽이 되어 허황된 꿈이 악몽이 되어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사 65, 17) 오늘 말씀에 등장하는 '새 하늘과 새 땅이 언급되어지는 것처럼', 숨 막히는 일은 없을 것이다. 이것은 막 평화가 시작되는 예루살렘성 안에서의 .. 되새김질편지/이사야 2012.01.06
오실 주님을 새롭게 기억하라 오실 주님을 새롭게 기억하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 여호수아 앞에 세운 돌을 보라 한 돌에 일곱 눈이 있느니라 내가 거기에 새길 것을 새기며 이 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거하리라 (슥 3, 9) 고소하는 사람은 많고, 때로는 이들이 옳다. 또한 여기에 고소자인 사탄도 권.. 오늘의 편지/스가랴 2011.12.03
마음 속의 집을 말끔하게 마음 속의 집을 말끔하게 여호와의 말씀에 시온의 딸아 노래하고 기뻐하라 이는 내가 와서 네 가운데에 머물 것임이라 (슥 2, 10) 전쟁 후에 각 성읍에서 늘 그러한 것처럼, 폐허가 예루살렘 성에서도 일상 그 자체였었다. 각종 문제들 위에 문제들이 더해졌던 것이다. 이에 맞서 무.. 오늘의 편지/스가랴 2011.12.02
한밤중의 생각들 한밤중의 생각들 내가 나의 침상에서 주를 기억하며 새벽에 주의 말씀을 작은 소리로 읊조릴 때에 하오리니 (시 63, 6) 오늘 시편 구절은 마치 연애편지의 한 구절처럼 들려온다. 이 말씀은 시편 63편에서 간구하는 한 구절이다. 시편 기자는 확실히 사랑, 즉 여호와 하나님과의 내적인 사랑과 연관을 맺.. 오늘의 편지/시편 2011.06.26
놓아주는 연습 놓아주는 연습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내 아들 압살롬아 차라리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더면, 압살롬 내 아들아 내 아들아 ( 삼하 18, 33) 오늘 본문에서 '자식을 앞서 보낸 쓰라린 고통'이라는 생각 속에서 삶의 의욕을 상실해버린 한 아버지를 만나게 된다. 절망에 빠진 다윗은 이제 더 이상 막강한 .. 오늘의 편지/사무엘하 2011.05.10
결코 잊지 말지니 결코 잊지 말지니 당신은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쉬지 말고 부르짖어 우리를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시게 하소서 (삼상 7, 8) 몇년 동안이나 하나님의 십계명을 담은 언약궤는 이스라엘의 자그마한 마을에서 별 관심을 끌지 못한 채로 남아 있었다. 일상 속에서 사람들은 각종 풍.. 오늘의 편지/사무엘상 2011.03.26
얼굴을 숨기지 않고 들으시는 얼굴을 숨기지 않고 들으시는 여호와는 곤고한 자의 곤고를 멸시하거나 싫어하지 아니하시며 그의 얼굴을 그에게서 숨기지 아니하시고 그가 울부짖을 때에 들으셨도다 (시 22, 24) 오늘 시편 22편에서는 "도대체 하나님은 우리가 고난을 당할 때 어디 계실까?"라고 질문하고 있다. 우리는 우리 마음 속에.. 오늘의 편지/시편 2011.01.30
새로운 것으로 나아가는 열쇠 새로운 것으로 나아가는 열쇠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사 43, 18 - 19) 사람들이 뒤돌아 보며 과거를 기억하면, 시야에 아주 상이한 체험들이 나타날 것이다. 이 때, 위기와 궁핍의 슬프고 어려운 시기도 있겠지만, 감사.. 되새김질편지/이사야 2011.01.15
주를 갈망하는 영혼 주를 갈망하는 영혼 내 하나님이여 내 영혼이 내 속에서 낙심이 되므로 주를 기억하나이다 (시 42, 6) 세상에는 낙심한 영혼이 너무나도 많다. 거의 매일 우리는 근심, 걱정, 슬픔, 동경과 죄에 짓눌린 자신의 영혼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어떤 사람이 자신의 낙심한 영혼으로 어디로 나아.. 오늘의 편지/시편 2010.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