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베푼 사랑과 평안 주님이 베푼 사랑과 평안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시 63, 3) 시편 63편의 처음 3구절은 하나님을 향한 그리움, 아주 짙은 그리움을 노래하고 있다. 온 인간이 하나님께로 향하는 영혼과 육체인 것이다. 시편 기자는 "나의 하나님 안에서" 기술하고 .. 오늘의 편지/시편 2015.05.31
나를 찾는 자는 나를 만날 것 나를 찾는 자는 나를 만날 것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잠 8, 17) 우리를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는 일은 결코 예술이나 기술이 아니다. '이 일을 심지어 세리와 같은 속이는 사람도 할 수 있다'고 예수님은 강조하셨다 (마 5, 46)... 오늘의 편지/잠언 2015.04.29
생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생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온전히 바친 물건을 너희 중에서 멸하지 아니하면 내가 다시는 너희와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수 7, 12)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옛 이야기는 낯설게, 그것도 아주 낯설게 들린다.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 인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달리 알도록 베풀어 주신 .. 오늘의 편지/여호수아 2014.07.14
너희가 믿지 않는 것은 너희가 믿지 않는 것은 예수께서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요 10, 30) 유대인 지도자들은 "예수가 누구인지" 정확하게 알고 싶어 했었다. 이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언약된 구원자인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었다. 예수 그리스도가 행한 많은 것들이 '그가 메시아일 수 있다'는 사실을 ..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4.06.12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흐르는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흐르는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요 7, 38) 예수님은 하나님과의 공동체로 사람들을 초대하신다. 하지만, 사람들은 예수가 왜 단지 짧은 시간만 그들 가운데 머무시는지를 이해하지 못한다. 이들은 예수가 백성들에게 ..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4.05.27
창조주의 동역자로서 살아가는 창조주의 동역자로서 살아가는 주께서 옷을 입음 같이 빛을 입으시며 하늘을 휘장 같이 치시며 (시 104, 2) 시편 104편은 천지창조,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찬양시이다. 서두에 환상적으로 우주가 기술되고 있다. 여호와 하나님이 하늘을 펼치시고 하늘은 하나의 눈부신 오리엔트 양탄자가 .. 오늘의 편지/시편 2013.06.16
활기찬 후한 손님 대접 활기찬 후한 손님 대접 잔치를 베풀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저는 자들과 맹인들을 청하라 그리하면 네게 복이 되리니 (눅 14, 13 - 14) 생일날이나 혼인날 잔치가 정해졌다고 가정해 보자. 우리들은 누구를 초청할까? 결코 아무도 빠뜨린 사람은 없는가?! 이웃, 가족과 ..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4.24
영적인 형제자매 영적인 형제자매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막 3, 35) 우리들이 어떤 가족에 속했는지는 이미 출생 이전에 결정되었다. 우리는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형제자매를 결코 선택할 수 없다. 우리는 그냥 우리들 가족들 가운데 태어난 것이.. 오늘의 편지/마가복음 2012.01.26
형제자매가 되는 길 형제자매가 되는 길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마 12, 50) 예수님은 활동반경을 더 넓히신다. 가족도 중요하지만, 예수님의 공동체는 결코 가족 사업만이 아니다. 이것을 마리아와 다른 형제들이 체험하게 되었다. 이들은 예수님에게 해명을 ..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1.10.03
너를 결코 너를 결코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사 49, 15) 사랑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을 이별하거나 아주 간단하게 잊어버리게 된다면, 이것은 아주 나쁜 경험이다. 인생을 사노라면 특별히 마.. 되새김질편지/이사야 2011.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