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외치는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외치는 하늘은 기뻐하고 땅은 즐거워하며 바다와 거기에 충만한 것이 외치고 (시 96, 11) 도대체 어디서 바다가 외치는 것을 볼 수 있을까?! 제주도 성산포 해변가에서?! 어쩌면 그곳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도대체 어떻게 "즐거워하는 들판"을 상상할 수 있겠.. 오늘의 편지/시편 2016.05.22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왕상 3, 12) 꿈은 마치 선한 요정이 세 가지 소원을 성취할 것을 약속하는 동화처럼 들린다. 여기서 단지 하나님이 중요하지 선한 요정은 중요하지 않다. 진리가 문제이지 동화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여호.. 오늘의 편지/열왕기상 2015.11.04
어떤 영이 너희를 어떤 영이 너희를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요 14, 26) 많은 사람들은 늘 망각증을 가지고 있다. 다수는 나이를 먹고서야 망각증을 가지게 된다. 어떤 사람이 우리에게 정확하게 일..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4.03.28
믿음의 신을 신고 믿음의 신을 신고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요 14, 10) 유다가 이미 나간 뒤에 (13장 30절), 제자들 가운데 이별에 대한 두려움과 의심이 가득하게 되었다. "서로 헤어지는 일"은 원래 "걱정을 가진다"로 번역되는 그리스 단어의 뜻을 의미한..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4.03.26
편안한 잠은 믿음의 표현 편안한 잠은 믿음의 표현 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시 3, 5) 두려움이 시편 기자를 지탱했었다. 그는 원수들 앞에서 경계하고 있어야만 했다. 그 자신이 "주 하나님은 나를 도우실지니, 주님은 나의 방패이시다"란 사실을 알 때까지, 그는 기도 가운데서 내.. 오늘의 편지/시편 2013.09.29
주님이여! 오늘 이 하루도 주님이여! 오늘 이 하루도 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 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종일 주를 기다리나이다 (시 25, 3) 대부분 사람들이 컴퓨터를 사용하는 요즈음 시대에 컴퓨터 고장이나 바이러스 문제로 인해 각종 다양한 고생들을 하게 된다. 하드웨어가 결함이 났.. 오늘의 편지/시편 2013.08.04
하늘나라를 일상에 맞아들이기 하늘나라를 일상에 맞아들이기 외식하는 자여 너희가 천지의 기상은 분간할 줄 알면서 어찌 이 시대는 분간하지 못하느냐 (눅 12, 56)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우리 인간들의 아픈 데를 노골적으로 지적하신다. 예수님은 놀라운 항변에 대해 화가 나셨던 것이다. 인간들은 아주 정확하게 ..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4.16
믿음을 더럽히지 않는 믿음을 더럽히지 않는 예수께서 경고하여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막 8, 15) 오늘 말씀의 주제어는 "누룩"이며, 생각이 빵으로 변화한다. 제자들은 "빵 없이는" 고통이 뒤따를 것이라는 사실이 부담이 되었고, 그들은 사전에 아무런 준비.. 오늘의 편지/마가복음 2012.02.21
기쁜 용기를 가지고 사는 사람들 기쁜 용기를 가지고 사는 사람들 주 여호와여 내 눈이 주께 향하며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내 영혼을 빈궁한 대로 버려 두지 마옵소서 (시 141, 8) 늘 거듭해서 우리 스스로 질문하는 것이 "내 눈이 어디를 향할까? 어디에다 우리는 방향설정을 해야 할까? 우리들의 생각, 느낌과 행동을 .. 오늘의 편지/시편 2012.02.12
성탄의 기쁨 - 성탄의 슬픔 성탄의 기쁨 - 성탄의 슬픔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눅 2, 10) 아주 많은 사람들이 낙담하고 슬퍼하는 곳에 몇몇 사람들의 약간의 기쁨은 의미있는 그 무엇일런지도 모른다. 하나님의 천사는 만민들에..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1.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