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뻐하고 즐거워할지어다 기뻐하고 즐거워할지어다 의인은 기뻐하여 하나님 앞에서 뛰놀며 기뻐하고 즐거워할지어다 (시 68, 3) 우리 인간들은 이미 과거에 있었던 위험 속에서 늘 거듭에서 잊어버릴 상황에 처해 있다. 바로 그 때문에 기억은 아주 중요하다. 성경은 이런 명백한 현재화를 아주 중요시한다. 왜냐하.. 오늘의 편지/시편 2016.12.04
주님의 긍휼을 간구하는 주님의 긍휼을 간구하는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기뻐하시며 겸손한 자를 구원으로 아름답게 하심이로다 (시 149, 4) 하나님은 궁핍한 자와 가난한 자의 고통을 듣고 보신다. 이것이 오래 지속하게 되면, 그 때는 효과 있는 결말로서 도움이 뒤따른다. 억압받는 자는 다시 기운을 얻고, .. 오늘의 편지/시편 2016.05.29
개입하는 하나님의 손 개입하는 하나님의 손 그 중에는 그를 잡고자 하는 자들도 있으나 손을 대는 자가 없었더라 (요 7, 44) 모든 것이 예수께는 불분명한 것같이 보인다. "예수는 누구인가?"라는 각종 이론과 명제들이 이리저리 뒹군다. 사람들은 이에 대해 생각하고 계산하고 행동한다. 다른 구절에서 예수는 ..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4.05.28
끝없이 주 찬양 끝없이 주 찬양 여호와께서 구름을 펴사 덮개를 삼으시고 밤에 불로 밝히셨으며 (시 105, 39) 오늘 시편 105편은 망각을 막기 위한 찬양시이다. 하나님은 수천 명의 지혜로운 자들을 죽음에서 구해내실 수 있다. 영원하시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기적을 행하신다. 이스라엘 민족은 이것을 .. 오늘의 편지/시편 2014.03.23
응답받지 못한 기도에 감사 응답받지 못한 기도에 감사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사 59, 1) 때때로 우리의 기도가 겨우 방 천장까지도 못 미친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그리고, 종종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시지 않고 전혀 개입하지 않으신다고 생각할.. 오늘의 편지/이사야 2014.01.28
넘어지는 나를 붙잡으시는 넘어지는 나를 붙잡으시는 여호와의 팔이여 깨소서 깨소서 능력을 베푸소서 옛날 옛시대에 깨신것 같이 하소서 (사 51, 9) 우리의 삶이 황폐해지고 사람들이 우리를 위협하고 추적하게 되면, 우리에게 하나님이 아주 간절하게 필요함을 깨닫게 된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하나님이 깊이 우.. 오늘의 편지/이사야 2014.01.21
새로운 지평을 여는 새로운 지평을 여는 하늘이여 노래하라 땅이여 기뻐하라 산들이여 즐거이 노래하라 여호와가 그 백성을 위로하였은즉 그 고난 당한 자를 긍휼히 여길 것임이니라 (사 49, 13)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제 안도의 숨을 쉴 수가 있다. 무시무시한 재난과 폐허에 대한 기억들이 서서히 다시 되살.. 오늘의 편지/이사야 2014.01.16
지금까지 동행하고 지켜주신 하나님 지금까지 동행하고 지켜주신 하나님 내 눈이 근심으로 말미암아 쇠하며 내 모든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두워졌나이다 (시 6, 7) 시편 기자의 삶 속에서 여러 가지 일이 함께 밀려온다. 그는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벌을 받고 있다'고 느끼며, 질병이 자신에게 고통을 주고 있다. 원수들이 그.. 오늘의 편지/시편 2013.06.02
하나님 빛 아래서는 하나님 빛 아래서는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마 12, 44 - 45) 집안 곳곳에 산재한 잡동사니가 말끔하게 없어지는 것은 좋은 ..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1.10.01
늘 은혜를 베푸시는 늘 은혜를 베푸시는 내 영혼아 네 평안함으로 돌아갈지어다 여호와께서 너를 후대하심이로다 (시 116, 7) 만족하는 상태는 욕하지 않는 이상의 일이다. 만족한다는 것은 자신의 원한을 꿀꺽 삼키는 이상의 것, 고난을 바라보는 시선을 금하지 않는 이상의 일이다. 만족은 더 이상 다.. 오늘의 편지/시편 2011.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