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우리를 ... 누가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끊겠느냐? 양척 사이에 손을 얹을 판결자도 없구나 (욥 9, 33) 인간 중에 그 어느 누구도 스스로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권리를 주장할 수 없다. 우리가 이것을 항상 주장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법정 앞에 세우시면, 우리는 수천가지 질문에 아무런 .. 되새김질편지/욥기 2009.04.04
피난처시요 도움이신 하나님 피난처요 도움이신 하나님 전능자의 살이 내 몸에 박히매 나의 영이 그 독을 마셨나니 하나님의 두려움이 나를 엄습하여 치는구나 (욥 6, 4) 욥은 신음한다. 불행 가운데 있는 자기 자신을 보고 엘리바스의 고통을 이해하지 못한다. 사람이 자신이 당한 것과 마음을 움직이는 모든 것을 저울 위에 올려.. 되새김질편지/욥기 2009.04.04
주께로 향하는 길을 ... 형제자매가 주께로 향하는 길을 막고 있지는 않는가? 나 같으면 하나님께 구하고 내 일을 하나님께 의탁하리라 (욥 5, 8) 오늘 묵상말씀은 좋은 충고처럼 적어도 들린다. 그 어느 누가 이 말에 반박할 수 있을까? 도대체 왜 할 수 없을까? 경건한 각종의 말로 올바른 길로 나아가게 되는 것은 순전히 자신.. 되새김질편지/욥기 2009.04.03
당신의 도구로 사용하소서 당신의 도구로 사용하소서 생각하여 보라 죄 없이 망한 자가 누구인가 정직한 자의 끊어짐이 어디 있는가 (욥 4, 7) 욥의 친구들은 수다쟁이들이 아니다. 이들은 여러 날을 침묵하고 있었다. 침묵을 옭아매는 힘을 깨뜨리는 말이 중단되면, 침묵은 그만 고통이 되기도 한다. 그렇기에 첫번째로 엘리바스.. 되새김질편지/욥기 2009.04.01
하나님 없는 행복 하나님 없는 행복 - 하나님과 동행하는 불행 어찌하여 하나님께서는 곤고한 자에게 빛을 주셨으며 마음이 번뇌한 자에게 생명을 주셨는고 (욥 3, 20) 행복한 소식들로 우리들의 인생은 활기를 띤다. 하지만 욥에게서와 같은 불행을 우리가 당하면 어떠할까? 전쟁이 터지고, 강도와 적군이 전 나라를 유.. 되새김질편지/욥기 2009.04.01
극심한 재앙 가운데서 극심한 재앙 가운데 무엇을 할것인가? 그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순전을 굳게 지키느뇨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욥 2, 9) 욥의 부인의 입에서 절망의 소리가 터져 나온다.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는 말처럼 하나님을 거부하는 것은 거의 '무모한' 짓에 가깝다. 욥은 열명이나 되.. 되새김질편지/욥기 2009.04.01
창조주 하나님을 찬송할지니 언제나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할지니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찌니이다 (욥 1, 21) 독일어 찬송에 "우리 인간이 생각하는 것보다 하나님은 다르시다"라는 가사는 아주 심오한 진리를 담고 있다. 욥의 경건하고 성실한 삶은 절대 침해받지 않는 인.. 되새김질편지/욥기 2009.04.01
한순간이라도 너를 한순간이라도 너를 홀로 두지 않으리라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주께서 그와 그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산울로 두르심이 아니니이까 주께서 그 손으로 하는바를 복되게 하사 그 소유물로 땅에 널리게 하셨음이니이다 (욥 1, 9-10) 욥기가 쓰여진 시.. 되새김질편지/욥기 2009.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