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께 완전한 '진리'를 간구하는 일, 예수님이 우리에게 우리 자신의 제한된 능력을 뛰어넘어 사랑하는 힘을 주시는 일, 다른 사람들이 이런 힘을 가지지 못하는 곳에서 예수님은 우리에게 용서할 수 있게 도우시는 것 그리고 예수님이 우리에게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과 더불어 인내할 수 있게 하시는 것을 간구하는 일들"이 진리에 속한다. 말로도 사랑하는 일은 선하고 좋은 것이며, 행동으로 사랑하는 것은 더 좋은 일이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로 사랑하는 일은 가장 선하고 좋은 일이다.

독일에 1846년 밀어닥친 식량난으로 기근이 심했을 때,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빵을 굽게 했던 라이프아이젠 F. W. Raiffeisen이란 시장의 이야기입니다. 이 일을 경험삼아 가축과 농기계 장만을 위해 늘 돈을 저축해야 하는 가난한 농부들을 돕기 위해 사단법인을 결성해서 저금리로 돈을 빌려주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이런 발상이 현재 전 세계 어디에나 있는 농업협동조합 은행의 근간이 되었습니다. "잘못된 방향에 처해 있는 시대정신에 다른 방향을 제시할 최상의 시기이다. 이것이 어떤 방식이 되어야 할지에 대해 그리스도인들은 의심할 수 없다. 하나님과 구주 예수가 그 지침을 주실 것이다"고 한 글에서 잘 나타나고 있듯이, 이런 일을 한 그의 동기는 '풍요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랑'이었습니다. 보잘 것 없지만, 이웃으로 말을 통해서 보다는 구체적으로 사랑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요일 3, 11 - 18 고전 4, 9 -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