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우리가 오늘 하늘나라에서도 의미가 될 수 있는 무엇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느냐?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 영원한 가치를 가질 어떤 과제들을 이미 지금 완수할 수 있는가?"인 것이다. 가정을 이루고 형제자매와 자식, 그리고 이웃들과 화해의 삶을 살며 우리 자신을 정의와 정직을 위해 헌신하고 피조물인 자연을 보호하는 일들이 이에 속할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이 사회적, 문화적 그리고 국가적인 장애 때문에 원래는 서로 아무런 것도 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인들이 서로 사랑 안에서 돌보고 지원하는 일은 사람들에게 명백하게 감명을 주었습니다. 물론 초대 교회에서도 항상 화창한 날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그 당시에 이미 믿음의 공동체를 저해하는 각종 싸움과 갈등이 있었습니다 (갈 2, 11절 이하). 하지만, 믿는 사람들의 공동체적 삶의 증거가 너무나도 강하게 빛나 다른 사람들을 끌어당겼고 스스로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며, 믿는 공동체에 속했던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믿지 않은 사람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믿는 영생의 삶 속으로 들어왔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고 하나님의 뜻을 행할 수 있는 복된 새로운 한 주간이 되시길 .......... 샬~~~롬
요일 2, 12 - 17 눅 23, 50 - 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