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평생동안 우리 자신들이 배워야 할 과제가 아닐까?! 심지어 예수를 위해 죽는 것보다 사는 일이 때로는 훨씬 더 어렵다는 것을 그렇게 알게 될 것이다. 하지만, 어찌했건 예수님이 열성적인 제자들에게 주셨던 "우리는 언젠가 하나님 아버지 영광 가운데 예수를 따라갈 것이다.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나중에"라는 약속은 똑같이 우리에게도 유효하다.
그리스도인들도 베드로처럼 너무나 열성적인 나머지 당장 목숨을 내어놓을 것 같은 신앙의 자세로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이럴 때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 "우리가 자만할 때, 주여 우리를 불안하게 하옵소서!'라고 간구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자신이 안전한 항구에 그리고 이미 목표에 도달했다고 믿고 있을 때, 안도하는 마음으로 감사하면서도 이런 간구의 마음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희망의 시야를 활짝 열고서 대담한 자들에게 권유하시는 여호와 이름 안에서 주님을 따르고자 늘 새롭게 다시 시작하도록 인도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안에서 사랑이 모든 비겁함을 태워버릴 불길이 되게 하시고 우리 심령에 예수 그리스도가 빛이요 사랑이심을 환하게 비치도록 하십니다. 쉬 꺼지기 쉬운 불같은 열성에 빠지기보다는 변함없는 신실함에 거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요 13, 36 - 38 눅 14, 25 -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