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미로같은 세상에서 예수님이 몸소 우리 자신들이 방향감각을 잡을 수 있는 빛의 근원이 되시는 것은 아주 선한 일이다. 일상의 수많은 결정들 가운데 우리는 예수의 인도하심을 믿어도 된다. 왜냐하면 예수를 따르는 사람은 올바른 길을 가고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는지 알고 계신다 (14절). 그리고 예수님은 또한 '우리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를 아신다. 그렇기 때문에 끝까지 위로 속에서 마지막 길을 갈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만들어진 빛들을 뒤덮을 수 있는 영원한 빛임을 고백합니다. 예수님 사랑의 광선이 우리 인간들의 마음에 비치어 활활 타오르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빛 없이는 우리 삶 속에는 충만한 기쁨과 풍성한 사랑 등, 근본적인 것이 결핍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안에는 성령을 거역하고 영혼이 결코 안정을 찾지 못하도록 하는 "옛사람"이 여전히 살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편이 되시고 우리의 빛이 되실 때, 우리 자신이 옛사람과 어둠을 반대하는 일이 성공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며 어둠에 거하지 않고 생명의 빛을 얻을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요 8, 12 - 20 계 3, 1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