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사람들이 오늘날에도 여전하게 이를 갈망하고 있다. 이들은 기꺼이 우물이 마르도록 마시고 싶고 소떼들을 다 먹어치우고 싶어 하지만, 이들은 계속 굶주리고 목말라 한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생명의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이다. 그리스도는 지속적으로 영원까지 배고픔을 해소하게 해주실 것이다. 예수님은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35절)고 말씀하셨지만, 인간들은 그를 결코 믿지 않았다.

오늘 본문은 우리 자신들의 믿음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고 점검할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과 신앙생활이 궁극적으로 이 세상에서의 물질적 풍요와 축복에 놓여있는 것이 아닌지 자문해 봅니다.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 앞에 "단순한 억측"일 뿐이고 우리가 기꺼이 소유하기 바라며 행하고자 하는 것이 단지 환상일 뿐이라면, 우리는 하나님께 용서를 빌어야 할 것입니다. 이른 새벽에 기도하는 그 순간부터 이미 우리는 사소한 일에서부터 새롭게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할 때 마침내 "주님께서 우리의 삶을 구체화하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믿음의 본질과 목표를 점검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요 6, 22 - 40 눅 6, 12 -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