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안에 거한다 하는 자는
그의 행하시는대로 자기도 행할찌니라 (요일 2, 6)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선물하신 죄사함으로 죄악된 인간이 살 수 있다는 사실을 항상 인식해야만 한다. 죄사함이 없이는 인간은 살 수 없는 존재이다. 우리 자신은 단지 꼭 변화되지 않아야만 하기 위해서, 우리가 하나님의 용서를 우리 인생의 결과와 함께 간단하게 계산의 내역으로 산정한다면, 아마도 잘못된 계산을 하는 결과가 될 것이다. 진실로 예수님께 속하고자 하는 사람은 예수님이 사신 것처럼 살고자 하는 소망을 자신의 마음 깊숙히 가지게 될 것이다.
요한은 우리에게 두가지 위험 - '죄를 떨쳐내는 일과 죄를 축소 왜곡하는 일"에 대해 상기시키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용서가 꼭 필요한 것이다. 이것으로 우리는 예수님께서 몸소 가신 길, 사랑과 화해의 길에서 보는 방법과 걷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 늘 진실하고자 그리고 예수님과 예수님의 사랑 가운데 거하고자 기도한다.
하루의 한가한 시간과 하루 일상 중에 분주함 속에서도 죄인들을 위해 모든 것을 다 이루신 하나님을 찾고자 노력합니다. 여호와를 향하는 시선과 여호와의 임재를 감지하는 사랑으로써 은혜받기를 늘 간구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만나신 것처럼, 우리도 만나주시기를 간구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예수님의 승리, 부활 그리고 사랑의 비밀 속으로 초대받아 동참해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짐과 모든 심적 고통을 우리를 대신해서 짊어지셨습니다. 우리가 이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성령으로 축복해 주십니다. 늘 주안에 거하며, 주님의 길을 따라가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배경 찬송은 국립합창단의 455장 찬송 "주 안에 있는 나에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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