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새김질편지/히브리

믿는 자여 어찌할꼬?

그리스도의 편지 2009. 1. 25. 02:08

Candle




표적이 스쳐 지나갈 때,
믿는 자여 어찌할꼬?





그러므로 모든 들은 것을 우리가 더욱 간절히 삼갈찌니

혹 흘러 떠내려 갈까 염려하노라 (히 2,  1) 


 

     오늘 묵상 말씀은 성경의 메시지를 경청할 것에 대한 결정적인 권면이다. 이 권고는 가장 적절한 근거를 제시한다. 왜냐하면 성경을 읽고 설교를 듣는 일은 많으면 많을 수록 더 좋은 일이기 때문이다. 성경은 나사렛 예수의 빛나는 영광과 존귀에 관한 것이며, 예수님은 성경의 질을 결정하는 열쇠이시다.
     히브리서의 첫째 장은 예수님의 절대적인 권위를 우리에게 소개하고 있다. 전 히브리서를 통틀어서 예수님은 계속 이렇게 소개된다. 예수님에 대한 기쁨과 각 성경구절 속에서 항상 더 많은 예수님의 자비로우심을 찾아내는 갈망으로 우리의 성경 묵상과 설교가 결정된다면 그러할 것이다. 경청하도록 요구하는 일은 쉽게 견디어 낼 수 있다. 왜냐하면 주의해서 세심하게 듣는 것은 성경을 대하면서 아주 힘드는 과제로 남기 때문이다. 이 일이 어떠한지 우리가 이미 오래 전부터 알고 있다는 주장은 옳은 것이 아니다.


    성경은 우리 삶을 진실되게 성경에 따라 고수하며 성경이 인도하는대로 순종하기를 원하고 있다. 이렇게 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 영생, 죄사함, 하나님의 행동기준과 마지막 순간에 우리의 삶을 떠받치는 모든 것을 흘러 지나치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세상 중에 살면서 아주 어려운 인간관계에 처하게 됩니다. 정말 견디기 힘든 이런 순간에 도대체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한 것일까요? 용서 내지는 다른 사람을 내가 어려운 만큼의 수준에서 이해하는 것입니다. 용서 역시 우리 스스로 상대방으로부터 영향을 받게 됩니다.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서 하나님을 비난하는 데에 시간을 낭비하는 사람은 행복한 경험에 이르는 바로 다음의 훌륭한 기회를 종종 놓치곤 합니다.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의 언약을 믿으며 믿는 자의 표적을 향하여 말씀에 붙들려 사는 하루가 되시길...... 샬~~~롬

   히 2, 1 - 9,   고전 5,  6b - 8

 

 배경 찬송은 국립합창단의 423장 찬송 "나의 믿음 약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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