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진 심령을 맞이하는 집 깨어진 심령을 맞이하는 집 나는 주와 함께 있는 나그네이며 나의 모든 조상들처럼 떠도나이다 (시 39, 12) 세상을 살면서 손님을 후하게 대접하는 일로 이미 아주 다양한 경험을 했을 것이다. 진심으로 반갑게 우리를 포옹하고 맞으면, 우리는 손님으로 기꺼이 환영을 받는다. 하지만 후지고 지저분한 .. 오늘의 편지/시편 2011.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