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품에 안겨 주의 품에 안겨 여호와의 천사가 또 다시 와서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 먹으라 네가 갈 길을 다 가지 못할까 하노라 (왕상 19, 7) 엘리야는 영육간에 지쳤다. 여호와 하나님을 위해서 그는 모든 것을 다했다. 엘리야는 스스로 남김없이 위험을 감수했었고 바알 예언자들을 이겼다. 이제 .. 오늘의 편지/열왕기상 2015.12.03
천사들이 노래한 것처럼 천사들이 노래한 것처럼 그들이 평온함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그들이 바라는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 (시 107, 30) 생명을 위협하는 광풍이 바다에서 일어났다. 배에 탄 선원들은 더 이상 배를 지탱할 수 없었다. 배가 "하늘 높이 솟아올랐다가 물속 깊이 들어갔다" (26절) .. 오늘의 편지/시편 2015.07.12
재앙 내림을 뉘우칠 정도로 재앙 내림을 뉘우칠 정도로 천사가 멸하려 할 때에 여호와께서 보시고 이 재앙 내림을 뉘우치사 (대상 21, 15) 하나님 앞에서 다윗은 죄를 범하게 되었다. 그는 하나님을 믿는 대신에 군사적으로 강력함을 믿었던가?! 결국 후유증이 나타났고, 하나님은 천사를 통해 벌하시려고 했다. 예루.. 오늘의 편지/역대상 2014.09.19
담대하게 극복하리니 담대하게 극복하리니 내 모든 뼈가 이르기를 여호와와 같은 이가 누구냐 (시 35, 10) 시편들은 노골적인 언어들을 자주 표현하고 있다. 오늘 본문인 "악한 원수들로부터 지켜달라는 기도"란 제목을 가진 시편 35편이 바로 여기에 속한다. 시편 35편은 그리스도인들의 경건함에 익숙해진 사람.. 오늘의 편지/시편 2014.06.22
천사들이 주를 경외하는 자를 천사들이 주를 경외하는 자를 여호와의 천사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 치고 그들을 건지시는도다 (시 34, 7) 시편 34편은 주 여호와 하나님의 주위를 맴돌고 있다. 거의 매 구절마다 하나님을 드높이 찬양하고 찬송하여 증거하고 있다. 여호와 하나님이 한복판에 계시고 우리 인간들은.. 오늘의 편지/시편 2013.05.12
잘 알려지지 않은 존재로 잘 알려지지 않은 존재로 그러면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냐 대답하시되 너희들이 내가 그라고 말하고 있느니라 (눅 22, 70) 예수님은 '우리 인간들이 기대했던 것과는 아주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몸소 행하신다. 예수님은 우리들의 생각과 판단에 따르면, 예수님을 위해 적합하고 이득이 될 ..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3.25
주의 자비하심에 따라 자비하라 주의 자비하심에 따라 자비하라 너희 아버지의 자비하심 같이 너희도 자비하라 (눅 6, 36) 어제 본문에서 친절하지 않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다뤘던 반면에, 예수님은 오늘 본문에서 우리의 시선을 믿는 형제자매들에게 돌리게 하신다. 이것은 잘못된 척도로 가늠하고 자주 다른 사람들에..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2.22
죽음과 사망의 형상들 죽음과 사망의 형상들 주께서 내 영혼을 사망에서, 내 눈을 눈물에서, 내 발을 넘어짐에서 건지셨나이다 (시 116, 8) 우리 인간들은 계속 죽어야 할 존재로 남게 된다. 우리들은 계속 슬퍼하며 울 것이고 이리저리 늘 다시 넘어지게 될 것이다. 우리들이 죽는 그 날까지, 삶은 아주 확실하게 .. 오늘의 편지/시편 2013.01.20
하나님의 은총을 입은 자여 하나님의 은총을 입은 자여 곧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이 내렸으므로 이제 네게 알리러 왔느니라 너는 크게 은총을 입은 자라 그런즉 너는 이 일을 생각하고 그 환상을 깨달을지니라 (단 9, 23) 주위 많은 사람들로부터 "나는 과거에 수없이 기도했지만, 하나님은 나에게 아무런 응.. 오늘의 편지/다니엘 2013.01.14
하나님의 사자 하나님의 사자 또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 (요 1, 51) 오늘 본문은 '어떻게 나다니엘이 예수를 만나는지' 를 아주 흥미진진하게 묘사하고 있다. 그의 이름은 "하나님의 선물"을 뜻한..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2.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