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몸인 지체의 사명 그리스도의 몸인 지체의 사명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고전 12, 27) 고린도 교회의 교인들은 단지 서로 함께로만 "그리스도의 몸"이 될 수 있다. 각 그리스도인들은 각자 이 몸의 단 한가지 지체만 될 수 있지, 더 이상은 결코 아니다. 바로 처음부터 지체가 스스로 존..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12.09.06
그렇다 할지라도, 나는 결코 그렇다 할지라도, 나는 결코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시 23, 4) "그렇다 할지라도..!" 이것은 "아무도 나를 어떻게 할 수 없다"란 말처럼 그렇게 반항적으로 들린다. 시편 23편에서 시편기자는 결코 장미빛 상황 아래 놓여 있지는 .. 오늘의 편지/시편 2011.07.24
사도로서 바울이 받는 댓가 사도로서 바울이 받는 댓가 내가 복음을 전할찌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라 (고전 9, 16)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확실하게 변명해야 할 처지에 놓여 있다. 바울과 관계있는 교회들은 스스로 질문하여, 바울에게 과연 그의 .. 되새김질편지/고린도 전 2010.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