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길 유일한 길 너희가 우리 안에서 좁아진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 심정에서 좁아진 것이니라 (고후 6, 12)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확고부동함을 요구한다. 고린도에서는 "뿐만 아니라, 또한"을 좋아했었다. 바울은 분명한 "양자택일"을 요구했었다. 정의와 불의, 빛과 어둠, 그리스도와 사탄,.. 오늘의 편지/고린도후서 2016.08.12
빛과 어둠의 양자택일에 들어간 초읽기 빛과 어둠의 양자택일에 들어간 초읽기 그가 여호와의 성전의 모든 보물과 왕궁 보물을 집어내고 또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이 만든 것 곧 여호와의 성전의 금 그릇을 다 파괴하였으니 (왕하 24, 13) 로켓 발사 전의 초읽기에서처럼, 예루살렘에서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여호야킴은 죽고 여.. 오늘의 편지/열왕기하 2013.06.22
내가 살겠고 너희도 살리라 내가 살겠고 너희도 살리라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고전 15, 3 - 4) "우리들 인간, 모두는 예외없이 죽어야만 한다". 바로 이것이 전혀 양자택일을 허락치 않는 삶의 지혜이다. 남녀노소 그리고 빈부귀..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12.09.13
우선순위로 주님을 우선순위로 주님을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니이까 하니 (마 22, 17) 예수님은 동시대인들에게는 간단한 대화 상대자는 결코 아니셨다. 이들이 예수님을 자극하고 질문할 때, 각종 대답에 대한 잘못된 질문을 했었다. 그들은 예수님과 잘못 계산함으..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1.11.14
오른손과 거룩한 팔로 오른 손과 거룩한 팔로 새 노래로 여호와께 찬송하라 그는 기이한 일을 행하사 그의 오른손과 거룩한 팔로 자기를 위하여 구원을 베푸셨음이로다 (시 98, 1) 오늘 주일 아침에 대하는 시편 98편은 찬양의 시편이다. 하지만, 우리에게 찬송,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는 노래를 따라 부를 기분이 전혀 없.. 오늘의 편지/시편 2010.10.24
의인은 인생 운전대를 의인은 인생 운전대를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시 1, 6) 우리는 도대체 누구를 "의인"이라고 부르는가? 시편 1편에 따르면, "하나님의 말씀과 율법을 즐거움으로 밤낮 열심히 묵상하고 자신의 삶을 이것에 맞춰 사는" 모든 사람들을 말한다. 의인은 하나님.. 오늘의 편지/시편 2010.09.26
양자택일이 아니라 양자택일이 아니라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받아 그 중에 가난한 사람이 없으니 (행 4, 33 - 34)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은 "예수가 살아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힘차게 그리고 강조하여 증거하였다. 마침내 이들은 부활하신 예수를 자신들의 눈으로 직접 보았.. 카테고리 없음 2010.06.28
얽매이지 아니한 자유 얽매이지 아니한 자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 8, 32) 진실로 우리는 자유를 원하는가? 우리는 자유를 갈망하는가? 아니면 "자유민주주의적인 기본법"을 통해서 우리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다고 생각하는가? 예수님은 좀 더 큰 자유를 말씀하시고 있다. 예수님의 말씀 가운데 ..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0.04.17
'거룩함'은 쓸모 없는 것 '거룩함'은 쓸모없는 것 / '쓸모없는 것'은 거룩함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 하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의 행사를 할 것이어늘 (요 8, 38) 마침 어떤 사람이 예수님 앞에서 자신들의 종교를 보장시켜주는 '아브라함의 후손'이라는 사실을 들먹인다.. 되새김질편지/요한복음 2009.08.21
불타는 사랑의 포옹 불타는 사랑의 포옹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같이 해받음으로써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눅 13, 2) 이스라엘에는 보복의 독단이 있었다. 사람이 불행을 당하면, 이것을 특별한 죄에 대한 징벌로 보았던 것이다. 빌라도의 앞잡이들은 제사를 지내.. 되새김질편지/누가복음 2008.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