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위 예수를 바라보라 십자가 위 예수를 바라보라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막 15, 34) 몇십 년 전만 해도 독일이나 유럽 교회에서 수난 금요일은 가장 의미 있는 복음적 교회 절기로 간주되었지만, 오늘날 이날은 많은 사람들에게 아주 회의적이다. 이날은 선한 사람과 사랑의 하.. 오늘의 편지/마가복음 2016.03.25
다양한 형태와 한가지 내용 다양한 형태와 한가지 내용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것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요 2, 16) 오늘 말씀은 아주 새로운 논조이다. 바로 전에 예수님이 가나 혼인잔치에서 함께 즐겁게 보낸 일을 보았다. 그런데, 지금 예수님은 그때문에 채찍으로 상인..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4.04.29
주님이 지셨던 피묻은 나무토막은 주님이 지셨던 피묻은 나무토막은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눅 23, 34) 로마 군인들은 잔인하게 상처투성이의 몸을 십자가 위에 내던졌다. 그들은 경련하는 양손을 관통하도록 못을 십자가 가름보에다 박았고 양..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3.29
어느 곳이든 동행해 주시는 어느 곳이든 동행해 주시는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영의 몸도 있느니라 (고전 15, 43 - 44) 인사담당 책임자들은 '각종 증명서가 진실되고 호의적이어야만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사도 바울도 이..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12.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