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국이 주는 새로운 기회 파국이 주는 새로운 기회 내가 풍족하게 나갔더니 여호와께서 내게 비어 돌아오게 하셨느니라 (룻 1, 21) 한 여인이 공허함을 느끼고 끝이라 생각하며, 삶의 용기와 생의 전망이 모든게 사라졌다. 나오미는 남편과 두 아들을 너무나도 빨리 잃었다. 게다가 경제적으로 아무런 가망이 없음.. 오늘의 편지/룻기 2014.08.23
그대는 어디에서 무엇을?! 그대는 어디에서 무엇을?! 하나님이 레히에서 한 우묵한 곳을 터뜨리시니 거기서 물이 솟아나오는지라 삼손이 그것을 마시고 정신이 회복되어 소생하니 (삿 15, 19) 사사 시대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출 21, 24)라는 법이 이미 적용되었다. 이러한 법의 의도는 보복의 한계를 정한 것이었.. 오늘의 편지/사사기 2014.08.20
출생으로 넘칠 기쁨 출생으로 넘칠 기쁨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으리라 (요 16, 22) 많은 사람들은 '그리스도인들이 흥을 깨거나 침울한 사람들임에 틀림이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성경 곳곳을 찾아 읽어본 사람은 어느 정도 다르게 생각할 것이다. 성경은 늘 거듭해 상상할 수..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4.04.07
하나님과 예수님이 함께 하시는 성찬 하나님과 예수님이 함께 하시는 성찬 이에 잔을 받으사 감사 기도 하시고 이르시되 이것을 갖다가 너희끼리 나누라 (눅 22, 17) 예수님은 제자들과 우리들과 더불어 성찬을 나누신다. 우리들은 예수님께 역할을 다하는 주님의 동역자이어야만 한다. 예수님은 몸소 친히 존재하시고 소유하..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5.29
영원히 존재할 것을 위해 영원히 존재할 것을 위해 너희 보는 이것들이 날이 이르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눅 21, 6) 아름답고 튼튼하게 지은 성전에 대한 사람들의 자부심과 기쁨의 한가운데서 예수님은 전적인 파괴, 전쟁과 혼란, 박해와 배신에 대해 말씀하시고, 심지어는 '가장 가까..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5.24
죽음 - 새 생명으로 태어남 죽음 - 새 생명으로 태어남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았느니라 하시니 (눅 20, 38) 신문에 실리는 부고문을 읽는 일은 아주 흥미롭다. 이것은 죽은 사람들의 직업과 경력이 얼마나 다양한지에 대한 정보들뿐만이 아니..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5.21
왕 같은 제자로서의 길 왕 같은 제자로서의 길 그가 생명을 구하매 주께서 그에게 주셨으니 곧 영원한 장수로소이다 (시 21, 4) 시편 21편은 시편 기자가 하나님께 왕의 승리를 위해 찬양하는 왕을 위한 시편이다. 예루살렘에서 가시적인 왕의 모습 안에 하나님의 왕권이 빛나고 하나님의 영광은 인간에게서 경험.. 오늘의 편지/시편 2013.05.05
[부활절]예수님이 무덤에서 살아나셨네 예수님이 무덤에서 살아나셨네 어찌하여 살아 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눅 24, 5 - 6) 여인들 가운데 어떤 변화가 일어났을까?! 이들은 아직도 단지 죽음과 연관해서 생각을 했었고 놀람과 슬픔에 사로잡혀 있었다. 하지만, 이들은 세상에서 "여..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3.31
말씀을 듣고 행하는 중에 말씀을 듣고 행하는 중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이 사람들이라 하시니라 (눅 8, 21) 자녀들은 때로는 자기 자신의 길을 걸어간다.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는 이런 사실을 분명하게 감지하게 된다. 마리아의 아들 예수는 어머..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3.06
새 생명으로 세례를 받아 새 생명으로 세례를 받아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눅 3, 22) 그 당시에 누가 요단강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을까? 물론 세례를 받기 위해 가까이 서 있던 사람들일 것이..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