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얼굴을 가진 하나님 은혜 다양한 얼굴을 가진 하나님 은혜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이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막 7, 28) 예수님은 고향인 갈릴리에서 아주 멀리 떨어져 있다. 그런데, 예수님이 누구인지 널리 이야기가 퍼진 것처럼 보인다. 한 그리스 여인이 딸의 치유를 위해 간구했지만, 단호.. 오늘의 편지/마가복음 2016.02.24
하늘나라는 겨자씨와 어린아이 같으니 하늘나라는 겨자씨와 어린아이 같으니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교하며 또 무슨 비유로 나타낼까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막 4, 30 - 31) 전문가들은 '잡초로서 야생겨자가 어떻게 번성하며 들판에서 더 이상 제거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단지 한번 정원사나 이미 경험한 .. 오늘의 편지/마가복음 2016.02.02
이웃에게 소망과 축복이 되는 이웃에게 소망과 축복이 되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며 (막 4, 24) 예수님이 어떤 복잡한 내용을 설명하시고자 하면, 기꺼이 적합한 실례와 비유들을 사용하셨다. 그때문에 이에 대해 생각하고 질문해보는 일은 도움이 된다. 예수님은 "도대체 누가 숨.. 오늘의 편지/마가복음 2016.01.30
열린 귀와 눈으로 열린 귀와 눈으로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너희에게는 주었으나 외인에게는 모든 것을 비유로 하나니 (막 4, 11) 예수님은 두 부류의 인간들 사이에서 분명하게 구분하신다. 이 중에서 한 부류는 예수님 주위에 있었던 사람들과 열두 제자들이다. 예수님과 예수님 말씀을 위한 이들의 솔직함.. 오늘의 편지/마가복음 2016.01.29
선한 열매를 위해 최선을 다하라 선한 열매를 위해 최선을 다하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요 15, 5) 우리들이 사는 곳에는 아직 3월달에 포도나무에서 포도알을 전혀 볼 수 없다. 주저하고 조심스럽게 말라 비틀어진 포도나무 가지를 막 잘라내기 시..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4.03.31
사랑과 열정 사이에서 사랑과 열정 사이에서 주인이 이르되 악한 종아 내가 네 말로 너를 심판하노니 너는 내가 두지 않은 것을 취하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는 엄한 사람인 줄로 알았느냐 (눅 19, 22) 우리들은 하나님이 우리 자신을 믿어주셨던 생명의 시간들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가?! ..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5.14
나의 기도가 지속되오니 나의 기도가 지속되오니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눅 18, 7) 자신 스스로가 '이것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 하지만, 이것은 더 이상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화를 걸려다 상대방과 제대로 연결되기 전에 수화..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5.08
예수님의 관점으로 바라보기 예수님의 관점으로 바라보기 주인이 이 옳지 않은 청지기가 일을 지혜 있게 하였으므로 칭찬하였으니 (눅 16, 8) 예수님은 어떤 의도로 오늘 본문을 말씀하시는 것일까?! 하지만, 예수님은 명백한 거짓말쟁이를 찬양하실 수 없다. 여기서 비유가 문제 되고 있는 확인을 통해 우리들은 이 본..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4.30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눅 15, 21) 여기에 한 사람이 아주 밑바닥에 처해 있다. 돈도 일도, 아무런 인간관계도 없고, 대신에 부족함과 배고픔만을 가진 처지이다. 그가 처..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4.29
기쁨의 잔치로 초대 기쁨의 잔치로 초대 새 옷에서 한 조각을 찢어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옷을 찢을 뿐이요 또 새 옷에서 찢은 조각이 낡은 것에 합하지 아니하리라 (눅 5, 36) 오늘 본문은 누구에게나 분명할 것이다. 다른 행동은 헛된 일일 것이다. 그런데 연관성 안에는 결코 섬..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