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무엇과도 비길 바 없는 그 무엇과도 비길 바 없는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마 3, 16)) 태초에 하나님이 세상을 무질서와 혼돈으로부터 들어올리시기 전에 하나님의 영이 수면 위에 떠돌며 움직였었다. 성경의 처음인 창세기 첫 문장 속에서 바로 이런 장면..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4.12.29
모든 생명체들 위에 평안을 모든 생명체들 위에 평안을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심이여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주시리로다 (시 29, 11)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한 화평?! 오늘날 이스라엘 백성들은 외적으로나 내적으로 전적으로 긴장 가운데 놓여있다. 그리고, 각 교회들은 너무나도 자주 자.. 오늘의 편지/시편 2013.09.22
새 생명으로 세례를 받아 새 생명으로 세례를 받아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눅 3, 22) 그 당시에 누가 요단강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을까? 물론 세례를 받기 위해 가까이 서 있던 사람들일 것이..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2.05
열려진 하늘 아래 열려진 하늘 아래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마 3, 16) 예수님은 세례 요한이 베푸는 참회 세례를 받기 위해 줄을 선 사람들의 행렬 속에서 서 있다. 예수님이 받는 세례는 우리 인간들과 깊은 연대..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1.08.04
주님의 손 안에 주님의 손 안에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 (시 55, 22) 기도하는 가운데 마음에 한숨을 돌릴 수 있는 일은 우리를 자유롭게 한다. 모든 것, 심지어 분노까지도 내어놓을 수 있다. 우리는 아무 것도 우리 마음 속에 억누를 필요가 없다... 오늘의 편지/시편 2010.06.06
강냉이 죽이 준 희망과 감사 강냉이 죽이 준 희망과 감사 노아가 다시 비둘기를 방주에서 내놓으매 저녁때에 비둘기가 그에게로 돌아왔는데 그 입에 감람나무 새 잎사귀가 있는지라 (창 8, 10 - 11) 성경에서 노아 홍수사건의 마지막에 대해 말하는 오늘 본문이야말로 가장 아름다운 구절일 것이다. 땅 위가 조용해졌으며, 더 이상 .. 되새김질편지/창세기 2008.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