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한 세상에 버림받은 상태 악한 세상에 버림받은 상태 내가 비옵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다만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요 17, 15) 아주 사랑했던 할아버지를 2년 전에 사별한 할머니는 아직도 여전히 힘들어하신다. 할머니는 마지막 순간까지 할아버지를 보살폈..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4.04.11
너희를 위하여 너희를 위하여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마 27, 46)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라는 경악스러운 이 외침은 동시에 그 당시 세상이 들었던 아주 귀중한 말씀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은 끔찍한 상태로 고통을 당하셨다. 예수님은 이 고통을 더 이상 자신의 말..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1.04.22
너를 결코 너를 결코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사 49, 15) 사랑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을 이별하거나 아주 간단하게 잊어버리게 된다면, 이것은 아주 나쁜 경험이다. 인생을 사노라면 특별히 마.. 되새김질편지/이사야 2011.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