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식탁에서 나누는 주의 식탁에서 나누는 그런즉 내 형제들아 먹으러 모일 때에 서로 기다리라 (고전 11, 33) 고린도 교회에서 저녁 식사가 성찬식 앞에 행해졌다. 어떤 사람들은 너무 늦게 와서 배가 고팠으며, 다른 사람들은 먼저 왔고 이미 배가 불렀다. 공동으로 성찬식이 시작되었을 때, 심지어 다수는 취..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16.07.01
하나님께는 결코 사소한 것이 없나니 하나님께는 결코 사소한 것이 없나니 여인이 물러가서 그의 두 아들과 함께 문을 닫은 후에 그들은 그릇을 그에게로 가져오고 그는 부었더니 (왕하 4, 5) 마치 탈출구가 전혀 없는 상황처럼 보인다. 가족은 가난하고 많은 빚을 지고 게다가 아버지까지 죽는다. 두 아들은 노예로 팔려가야.. 오늘의 편지/열왕기하 2013.06.06
쓰임받는 삶 쓰임받는 삶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요 13, 1) 어떻게 사랑을 드러내 보일 수 있을까? 각종 말과 제스처로 그리고 애정과 배려로 나타낼 수 있을 것이다. 일상의 단순한 일들을 인정하거나 ..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0.05.12
노무현 전직 대통령의 죽음 앞에 관용과 배려 - 노무현 전직 대통령의 죽음 앞에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시 133, 3) 도대체 어디에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축복을 약속하실까? 오늘 본문인 시편 133편은 "형제들이 함께 어울려 의좋게 사는 곳" (1절)이라고 답하고 있다. 여기서 맨 우선적으로 육신의 형제, 즉 .. 오늘의 편지/시편 2009.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