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마른 자에게 생수를 목마른 자에게 생수를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요 4, 13 - 14) 예수 그리스도는 사마리아 지역에 여행중이었는데. 한낮에 휴식을 취하셨다. 예수님이 우물가에 앉아 쉬시는데, 이때 한 여인이 ..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4.05.05
아주 가까이 다가감 아주 가까이 다가감 여호와께서는 높이 계셔도 낮은 자를 굽어살피시며 멀리서도 교만한 자를 아심이니이다 (시 138, 6) 시편 138편이 기술하는 것에 대해 그림을 그려야만 한다면, 아마도 '선생님이 하나님의 형상을 종이 위에다 그려보라"는 부탁을 받은 초등학교 2학년의 그림과 비슷하.. 오늘의 편지/시편 2014.05.04
잘못된 함정 속으로 잘못된 함정 속으로 그가 웅덩이를 파 만듦이여 제가 만든 함정에 빠졌도다 (시 7, 15) 루터 성경에서 시편 7편의 제목은 "죄없이 박해받은 자의 기도"이다.. 우리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지만, 또한 시편 기자의 자의식을 혼돈시킨다. 도대체 '우리들이 실제로 어떤 갈등에서 아무런 책임이 .. 오늘의 편지/시편 2013.10.27
다른 사람의 신발을 신고 다른 사람의 신발을 신고 그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눅 23, 21) 오늘 본문이 바로 예수님을 석방하기 위해서 행했던 빌라도의 시도에 대한 대답이었다. "우리는 더 이상 논거를 듣고 싶지 않다! 우리는 우리의 뜻만 관철시키고자 한다"는 엄격하게 타협할 용의..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3.27
젊은 영혼을 가진 팔순 노인이 보는 대선 이후의 한국 팔순 노인이 보는 한국의 현주소 - 폭풍 전야!! 바야흐로 혁명 분위기!!! 폭풍 전야!! 바야흐로 혁명 분위기!!! 한석현 글 <합법으로 위장한 완전 부정선거, 국민들 저항권 행사기> 2012.12.26 대선 후 엎치락 뒤치락하며 좌고우면, 고민을 거듭했다. 교회 사묵으로 있는 아들로부터 “사탄.. 순례길에서/순례길에 (사진.글) 2012.12.29
변화의 바람 - Wind of change 변화의 바람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는 하늘의 네 바람인데 온 세상의 주 앞에 서 있다가 나가는 것이라 하더라 (슥 6, 5) 스가랴 선지자의 이야기는 항상 우리들을 낯설게 하는 새로운 형상들을 사용하게 된다. 우리들은 비젼보다는 가능한 것들의 모습들에 열중하게 된다. 하지만, '어.. 오늘의 편지/스가랴 2012.12.10
내가 문이니 들어오라! 내가 문이니 들어오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불로 둘러싼 성곽이 되며 그 가운데에서 영광이 되리라 (슥 2, 5) 감히 아무도 머리를 치켜 들 생각을 하지 못한다. 권력을 가진 자들만이 말할 권리를 가진 것이다. 힘없는 약자들은 스스로 몸을 웅크리게 되고 이들이 사는 성은 황폐해진다. .. 오늘의 편지/스가랴 2012.12.04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는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는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고전 16, 14) 고린도에 있는 교인들에게 편지를 마무리 하며, 사도 바울은 '그에게 무엇이 특별하게 중요한 것인지'에 대해 다시 한번 언급한다. 즉, '우리들에게로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이 사랑이 우리의 삶을 어..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12.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