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드리는 헌금 일상에서 드리는 헌금 한 가난한 과부는 와서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는지라 (막 12, 42) 예수님은 경건한 습관들을 뛰어 넘어셨다. 예수님은 헌금함에 돈을 넣는 사람들의 손가락을 바라보셨다. 그리고, 우리들이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깊이 파악하셨다. 오늘 본문에서 이야기되는 이 .. 오늘의 편지/마가복음 2016.04.07
하늘나라를 일상에 맞아들이기 하늘나라를 일상에 맞아들이기 외식하는 자여 너희가 천지의 기상은 분간할 줄 알면서 어찌 이 시대는 분간하지 못하느냐 (눅 12, 56)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우리 인간들의 아픈 데를 노골적으로 지적하신다. 예수님은 놀라운 항변에 대해 화가 나셨던 것이다. 인간들은 아주 정확하게 ..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4.16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순종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순종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되 이는 나의 아들 곧 택함을 받은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고 (눅 9 , 35) 하나님이 몸소 친히 세계를 향해 말씀을 하시면, 하나님은 무엇을 말씀하실까?! 하나님께 중요한 것은 바로 이것이다. 이외에 무엇이 또 중요하겠는..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3.14
보잘 것 없는 것이 더 많은 보잘 것 없는 것이 더 많은 말할 수 없는 그의 은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고후 9, 15) 사람들은 돈에 대해서 말하지 않지만, 돈은 사람을 소유한다. 우리들이 속한 공동체 안에서 무에 대해서, 무엇보다도 있지도 않은 돈에 대해 더 이상 이야기하지 않는다. 돈은 충분히 있지만.. 오늘의 편지/고린도후서 2012.10.13
솔직하게 부르짖으라 솔직하게 부르짖으라 그리하여야 너희가 거룩하고 속된 것을 분별하며 부정하고 정한 것을 분별하고 (레 10, 10)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의 불경한 행동은 태만할 뿐만 아니라, 부주의한 일이다. 제사장이 불을 가져오거나 제단의 불을 사용하는 일, 제사장이 짙은 연기로 여호와를 유혹하거나 하나.. 오늘의 편지/레위기 2009.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