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선을 허무신 하나님 경계선을 허무신 하나님 예수께서 마음속으로 깊이 탄식하시며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 세대가 표적을 구하느냐 (막 8, 12) 예수님은 "당신을 증명하기 위해 표적을 보이라"는 요구에 신분증명서를 제시하셔야만 하셨다. 그것은 5천 명을 배불리 먹이고 난 뒤의 일이다. 근본적으로 사람들은.. 오늘의 편지/마가복음 2016.02.27
주 안에서 거하는 일 주 안에서 거하는 일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시 27, 1) 우리는 시편 기자에게 "오, 나의 친구여! 너의 하나님 신앙을 나도 갖기를 원하네! 나 역시도 하나님을 믿지만, 내게는 두려움을 가지게 하는 많은 것들이 떠오른다네"하고 부르짖고 싶을 수.. 오늘의 편지/시편 2015.07.26
문들아 들릴지어다 문들아 들릴지어다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시 24, 7) 과거에 각 성들은 두꺼운 성벽을 통해 적의 공격을 막을 수 있었다. 오늘날까지도 각 국가들은 국경을 지킨다. 일반 사람들도 자기 집에 담벼락을 높이 쌓고 정원에 울타.. 오늘의 편지/시편 2014.11.30
오늘 하루를 감사하는 지혜 오늘 하루를 감사하는 지혜 네가 누구를 두려워하며 누구로하여 놀랐기에 거짓을 말하며 나를 생각지 아니하며 이를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느냐 네가 나를 경외치 아니함은 내가 오래 동안 잠잠함을 인함이 아니냐 (사 57, 11) 여호와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변명할 수 있는 기회를 주.. 오늘의 편지/이사야 2014.01.24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처럼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처럼 이에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눅 24, 45) 두 제자는 부활하신 예수님이 그들을 만나러 오셨고 다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실제 모습으로 되돌아간 사실을 이해할 수 없었다. 우리들 역시도 십자가와 부활의 비밀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마..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4.02
이웃 사랑 - 주님을 영접할 기회 이웃 사랑 - 주님을 영접할 기회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마 10, 40) 아무 것도 손에 가진 것이 없을 때, 우리가 걱정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우리는 단지 오늘만을 위해 살고 계획하지 않는다. 예수님께는 삶 속에서 함정.. 오늘의 편지/마태복음 2011.09.21
마음의 문을 여는 평강 마음의 문을 여는 평강 이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요 20, 19) 누가 두려움이 없겠는가? 설사 스트레스가 끝나고 지났을 지라도, 힘든 경험은 우리에게 어떤 부담으로 .. 되새김질편지/요한복음 2009.10.21
진실을 보는 마음의 문 진실을 보는 마음의 문 그들은 바람에 밀려다니는 구름 곧 비를 내리지 않는 구름이요 (유 12) 우리가 거주하는 위도상에서는 비를 내리지 않는 구름은 매일 있는 일상적인 현상이다. 하지만, 이스라엘과 같은 열대지방에서는 하늘에 떠오르는 각종 구름은 바로 '오랫동안 기다리던 비가 마침내 내릴 .. 되새김질편지/유다 2008.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