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하기보다는 고백할 수 있는 부인하기보다는 고백할 수 있는 베드로가 저주하며 맹세하되 나는 너희가 말하는 이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막 14, 71) 그 당시 베드로는 대제사장 집 뜰에서 어린 여종에게서 "당신은 예수에 대해 무슨 말을 하느냐? 당신도 나사렛 예수와 같이 다녔지요?"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궁지에 .. 오늘의 편지/마가복음 2016.03.22
서로 다른 두 문장 속에 진리 서로 다른 두 문장 속에 진리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실새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 하느냐 (막 12, 35) 예수는 누구인가?! 이 질문은 사람들이 던질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질문이다. 대답에 의해서 모든 것이 달려있다. 사도 마가가 여기서 예.. 오늘의 편지/마가복음 2012.03.19
사람을 낚는 어부 사람을 낚는 어부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막 1, 17) 마가는 로마에서 온 몇몇 젊은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자리하고 있다. 이들은 얼마 전에 베드로가 설교하는 비밀 예배를 함께 드렸다. "그는 설교를 아주 잘한다!"고 .. 오늘의 편지/마가복음 2012.01.12
경쟁자와 적을 위한 기도 경쟁자와 적을 위한 기도 서로 심히 다투어 피차 갈라 서니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배 타고 구브로로 가고 바울은 실라를 택한 후에 형제들에게 주의 은혜에 부탁함을 받고 떠나 (행 15, 39-40) 인간으로서 우리는 각자의 내력과 개성을 가지고 있다. 이것과 더불어 우리는 살아야만 한다. 우리 이웃들에.. 되새김질편지/사도행전 2009.01.08
두번씩이나 짊어진 십자가.... 왜? 두번씩이나 짊어진 십자가 저희가 예수를 끌고 갈 때에 시몬이라는 구레네 사람이 시골로서 오는 것을 잡아 그에게 십자가를 지워 예수를 좇게 하더라 (눅 23, 26)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유일한 길이다. 하지만 예수님께로 나아가는 길은 아주 다양한 길이 있다. 구레네 사람 .. 되새김질편지/누가복음 2008.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