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해는 예외없이 떠오른다 아침 해는 예외없이 떠오른다 다시는 네 해가 지지 아니하며 네 달이 물러가지 아니할 것은 여호와가 네 영영한 빛이 되고 네 슬픔의 날이 마칠 것임이니라 (사 60, 20) 북유럽의 겨울, 특히 독일의 겨울은 오후 네 시만 되어도 어둠이 빛을 삼켜버리는 계절이다. 이 시기는 우리 자신도 모.. 오늘의 편지/이사야 2014.01.31
아침 해는 어김없이 밝아온다 아침 해는 어김없이 밝아온다 다시는 네 해가 지지 아니하며 네 달이 물러가지 아니할 것은 여호와가 네 영영한 빛이 되고 네 슬픔의 날이 마칠 것임이니라 (사 60, 20) 동지를 앞두고 점점 더 해가 짧아지고 독일은 오후 다섯시만 되어도 어둠이 빛을 삼켜버리는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 이 시기는 우리 .. 되새김질편지/이사야 2008.11.04
해와 달을 제자리에 해와 달을 제자리에 낮도 주의 것이요 밤도 주의 것이라 주께서 빛과 해를 예비하셨으며 (시 74, 16) 오늘 시편 묵상 텍스트의 주장이 아직도 맞을까? 우리 시대가 이미 오래 전에 다른 권력에 속하고 있지는 않는지? 오늘날까지 이 세상에서 우리가 악한 세력이 남기는 피와 폭력의 흔적을 그리 확실하.. 되새김질편지/이사야 2008.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