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심과 뒤따름 부르심과 뒤따름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막 1, 17) 어부로서 자신들의 일상 한가운데서 시몬, 안드레, 야곱과 요한은 예수님에게 부름을 받게 된다. 예수님의 말씀이 이들을 감명시켰고 예수를 따르기 위해 일상을 내버리도록 이들.. 오늘의 편지/마가복음 2016.01.15
명령할 수 없는 사랑 명령할 수 없는 사랑 그러나 율법의 한 획이 떨어짐보다 천지가 없어짐이 쉬우리라 (눅 16, 17) 예수님은 바리새인들과 논쟁하시는 가운데 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율법의 영향력을 철회하기 위해서 온 것이 아니라, 올바른 방법으로 실현시키기 위해 온 것'이라는 사실을 그들에게 분명.. 오늘의 편지/누가복음 2013.05.02
그리스도의 이름과 성령 안에서 그리스도의 이름과 성령 안에서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았느니라 (고전 6, 11) 바울은 "예수와 더불어 사는 사람은 새 사람이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대해 .. 오늘의 편지/고린도전서 2012.08.13
생명의 계명 생명의 계명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느니라 (막 7, 8) 예수님은 그 당시의 신학자들과 "어떤 규정이 믿는 자들을 위해서 중요한 것인지" 에 대해 논쟁을 하신다. 청년 예수가 식사하기 전에 법도대로 손을 씻지 않은 것이 계기가 되었다. 예수님의 안목에.. 오늘의 편지/마가복음 2012.02.14
오늘 지금 이 순간에 생명의 말씀은 오늘 지금 이 순간에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 (요 7, 17) 초막절 기간이 거의 절반쯤 지났을 때,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전으로 올라가셨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제는 사람들 눈에 띄지 않게 몰래 하신 것이 아니라,.. 오늘의 편지/요한복음 2010.04.09
다섯 마디 깨달은 마음으로 말하는 다섯마디 그러나 교회에서 네가 남을 가르치기 위하여 깨달은 마음으로 다섯 마디 말을 하는 것이 일만 마디 방언으로 말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고전 14, 19) 진심으로 하나님을 깨닫게 되어 우리의 혀가 무력하게 되어버릴 그런 일이 있을까? 모든 의심을 다버릴 수 있으며 하.. 되새김질편지/고린도 전 2010.02.20
사랑과 화목 가운데서의 믿음 생활 사랑과 화목 가운데서의 믿음 생활 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고전 3, 1) 고린도 교인들은 그들의 신앙적인 능력에 너무 많은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이제 사도 바울의 아주 혹.. 되새김질편지/고린도 전 2010.01.06
논쟁의 명예 논쟁의 명예 숨은 사랑보다는 드러내고 꾸짖는 것이 낫다 (잠 27, 5) 우리 모두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깊이 생각해 보지 않고 내뱉는 말들로 스스로가 고통을 당할 때가 많다. 이것이 바로 자신을 스스로 천하게 만드는 거만함에서 비롯된다. 이로 인해 주위 친구들과 소원해지며 헤어지기까지도 한다. .. 오늘의 편지/잠언 2008.06.27